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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차량 통제 핵심만 먼저 확인하기
잠수교 차량 통제가 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0시부터 시작됩니다. 보행전용교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자동차는 더 이상 잠수교를 건널 수 없습니다. 기존에 출퇴근길이나 한강 나들이 동선에 잠수교를 포함하고 있었다면 우회도로와 버스 정류장 변경 내용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표에 가장 중요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변경 내용 |
|---|---|
| 통제 시작 | 2026년 10월 26일 0시부터 |
| 차량 우회 | 반포대교로 우회 |
| 버스 변경 | 405번과 740번 반포대교 경유 |
| 정류장 폐쇄 |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정류장 2곳 |
| 대체 정류장 | 반포대교남단 한강시민공원입구 |
이번 조치는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올라갈 때 잠시 시행하던 침수 통제와는 다릅니다. 잠수교를 아예 사람 중심의 보행 공간으로 바꾸는 공사이기 때문에 공사가 끝난 뒤에도 자동차 통행은 제한됩니다. 지금까지는 일요일 축제 때만 차가 막혔지만, 앞으로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차량 통행이 멈춘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잠수교 차량 통제 구간과 일정
잠수교 차량 통제는 10월 26일 월요일 0시부터 시작됩니다. 통제 대상에는 잠수교 본선뿐 아니라 북단 진입 지하차도도 포함됩니다. 승용차와 오토바이 모두 통행할 수 없습니다. 10월 25일 일요일에는 올해 마지막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그동안 축제 때만 경험하던 차 없는 다리를 마지막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행사 때문에 잠수교가 막힐 때는 반대편으로 돌아가기가 번거롭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단순히 하루 막히는 정도가 아니라 다리 자체가 바뀌는 과정입니다. 지난주에도 주말 산책 겸 잠수교를 걸어서 건넜는데, 한강 수면과 눈높이가 가까워서 바라보는 풍경이 꽤 특별했습니다. 앞으로 걷는 사람을 위한 공간이 넓어진다면 더 오래 머물며 강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량은 반포대교로 우회합니다
잠수교를 이용하던 차량은 반포대교를 통해 한강을 건너야 합니다. 서울시 교통 분석에서는 반포대교로 차량이 몰려도 통행 속도가 일부 낮아질 수 있지만 큰 혼잡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바뀌는 첫 주에는 익숙한 길로 진입하려는 운전자가 많을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내비게이션으로 전체 경로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반포한강공원이나 세빛섬을 방문할 때는 다리를 건너는 길과 주차장 진입 동선을 따로 확인하세요. 목적지를 정확하게 설정하지 않으면 공원 입구를 찾아 헤맬 수 있습니다. 잠수교 입구 근처까지 갔다가 급하게 경로를 바꾸기보다는 출발 전에 지도 앱에서 주차장 위치와 진입 방향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405번과 740번 버스는 반포대교로 돌아갑니다
잠수교를 경유하던 405번과 740번 시내버스는 상행과 하행 모두 반포대교로 우회 운행합니다. 이때 잠수교 남단의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정류장은 양방향 2곳이 폐쇄됩니다. 대신 인근의 반포대교남단 한강시민공원입구 정류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버스 번호만 기억하고 예전 정류장에서 기다리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한강공원에서 나올 때도 변경된 정류장을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버스가 우회하는 구간은 길어질 수 있으므로 하차 후 도보 동선도 함께 살펴보세요. 주말마다 축제를 즐기러 갔던 경험을 떠올려 보면, 행사가 끝나고 지친 상태에서 익숙한 정류장이 사라져 있다면 상당히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미리 지도에 대체 정류장을 저장해두고 약속 장소를 만나는 일행에게도 변경된 도착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은 어떻게 달라질까
차량 통제가 시작된다고 해서 바로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사 기간에는 작업 구역과 통행 구역을 분리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동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오히려 차가 빠지면서 더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는 셈입니다.
다만 예외가 있습니다. 2027년 5월에서 8월 사이 포장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중 약 한 달 반은 보행자와 자전거도 전면 통제될 예정입니다. 이 기간에는 반포대교로 우회해야 합니다. 5월부터 8월까지 내내 막히는 것이 아니라 공사 일정에 따라 일부 기간만 통제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정확한 시작일과 종료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 봄 서울시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공사 중 이용할 때 유의할 점
- 현장 안내표지와 임시 통로를 우선 따라야 합니다.
- 보행자와 자전거가 섞이는 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서로 배려해야 합니다.
- 방문 당일 서울시 교통정보와 현장 안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출퇴근하는 분들은 공사 구간 안내가 어떻게 나뉘는지 특히 주의해 주세요. 공사 초기에는 비교적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지만 통로 폭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걷는 사람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여유 있게 이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으로 달라지는 잠수교의 모습
서울시는 2027년 8월까지 보행데크 확장과 포장공사 등을 마무리한 뒤 2027년 하반기에 보행전용교로 개통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잠수교에는 한강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조망 공간 22곳이 들어섭니다. 배가 지나는 항로 구간 2곳에는 발아래로 강물이 보이는 투명데크도 설치됩니다.
북단 지하보차도도 보행 중심 공간으로 전환되면서 용산과 이태원 방향에서 한강으로 접근하는 길이 함께 정비됩니다. 단순히 다리를 건너는 통로가 아니라 머물면서 쉬고 즐기는 수변 문화 공간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다만 2027년 8월 목표는 공사 완료 시점이지 개장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므로 이후 공식 안내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방문 전 확인할 내용 정리와 앞으로의 기대
잠수교 차량 통제가 시작되면 운전자는 반포대교로 우회하고, 버스 이용자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정류장 대신 반포대교남단 한강시민공원입구 정류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보행자와 자전거는 공사 중에도 대부분 기간 통행할 수 있지만 2027년 포장공사 때는 별도 전면 통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사 이후에는 조망 공간과 투명데크가 더해진 새로운 보행 전용 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변화는 출퇴근길을 조금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오랜 시간 차량 위주로 사용되던 한강 위 공간을 사람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잠수교가 특별한 날에만 걷는 다리가 아니라 평일 저녁에도 자연스럽게 산책하고 쉬는 일상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방문 전에는 꼭 현재 교통 상황과 통행 안내를 확인하고 새로운 잠수교의 변화를 기다려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10월 26일 당일 아침에는 바로 통제가 시작되나요?
A. 네, 10월 26일 월요일 0시부터 바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출근길에 잠수교를 이용하던 분이라면 전날 밤부터 우회 경로를 사용해야 합니다.
Q. 자전거는 언제까지 잠수교를 건널 수 있나요?
A. 공사 기간에도 원칙적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은 가능합니다. 다만 2027년 5월에서 8월 사이 포장공사 때 약 한 달 반은 전면 통제될 예정이므로 그 시기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Q. 405번과 740번 버스를 타면 어디서 내려야 하나요?
A. 두 버스 모두 반포대교로 우회하며, 기존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정류장은 폐쇄됩니다. 반포대교남단 한강시민공원입구 정류장을 이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