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한옥수영장 물놀이 후 베이커리 추천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손꼽히는 양주 장흥한옥수영장은 전통 한옥 스타일의 야외 수영장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취사가 가능해 캠핑 분위기를 내며 고기 굽고 떠들썩하게 놀기 좋다. 물놀이 후에는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브루다베이커리에서 시원한 음료와 갓 구운 빵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아래 표는 장흥한옥수영장의 핵심 정보를 정리한 것이다.

구분내용
주소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322-60
운영 기간2026년 7월 초 ~ 8월 말 (예약 오픈: 6월 1일)
입장료 (성인)24,000원 / 어린이 22,000원
이용 시간09:30 입장, 10:00 수영 시작, 17:30 풀 마감, 18:00 퇴장
예약 방식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현장 예매 30% 잔여분 있음)
주요 시설어린이풀, 성인풀, 평상, 방갈로, 매점, 샤워실
반입 금지유리병, 전기그릴, 숯, 튜브 중 반짝이 재질
양주 장흥 한옥수영장의 한옥 지붕과 야외 수영장 전경

장흥한옥수영장 예약부터 현장 사용까지

작년 여름 처음 장흥한옥수영장을 다녀왔다. 예약이 빡빡하다는 소문을 듣고 6월 1일 예약 오픈 시간인 자정에 맞춰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사이트가 살짝 버벅였지만 원하는 날짜와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다. 예약은 온라인 예약 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입금까지 완료해야 확정된다. 현장 예매도 30% 정도 남겨둔다고 하지만 인기 날짜는 일찍 동나는 편이니 미리 예약하는 게 속편하다.

이용 당일 9시 30분에 도착하니 이미 줄이 꽤 있었다. 매표소에서 팔찌를 받고 짐은 카트에 실어 이동했다. 주차장은 1~3주차까지 있지만 주말에는 만차가 되기 쉬우니 아침 일찍 가는 걸 추천한다. 평상과 방갈로 중에서 나는 E구역 평상을 선택했다. 평상 간격이 넉넉하고 천장이 높아 개방감이 좋았다.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어린이풀 바로 앞 A구역이 편하고, 어른들끼리 조용히 즐기려면 F구역이 제격이다. 고급형 방갈로는 냉장고, 에어컨, 개인 화장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에 안성맞춤이다.

수영장 이용 팁과 주의사항

수영장은 10시에 개장하며 45분 수영 후 15분 휴식 시간이 있다. 이 시간 동안 수질 검사와 청소를 진행하므로 물이 항상 깨끗하다. 점심시간은 11시 45분부터 12시 15분까지다. 나는 준비해 간 냉제육과 컵라면으로 간단히 때웠다. 매점에서 고기, 쌈장, 부침가루 등 필요한 식재료를 소분 판매하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니 미리 장보는 것이 좋다. 튜브 대여도 가능하고 공기 주입기도 마련되어 있다. 단, 반짝이 튜브는 반입 금지이니 주의하자. 수영모와 수영복은 필수이며, 모자를 쓰지 않으면 입장이 제한된다. 선크림, 여벌 옷, 수건은 꼭 챙기고 샤워실에 드라이기가 없으니 개인 드라이기도 있으면 편리하다.

오후 3시쯤 나와서 샤워했는데 따뜻한 물이 잘 나왔다. 쓰레기는 매점에서 1,000원에 봉투를 구매해 분리수거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시설이 낙후된 느낌은 있지만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 불편함은 없었다.

물놀이 후 브루다베이커리에서 쉬어가기

수영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브루다베이커리는 양주 대형 카페로 유명하다. 본관 1, 2층과 별관까지 있어 좌석이 매우 넉넉하고 테이블 간격도 여유로워 물놀이 후 지친 몸을 풀기 좋다. 주차장도 1~3주차까지 넓어서 걱정이 없다. 2층 창가 자리에 앉으면 기산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야외 테라스를 통해 저수지 산책로로 바로 연결된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데이지꽃밭이 펼쳐져 아이들과 사진 찍기에도 그만이다.

당일 생산한 신선한 빵과 샌드위치가 인기다. 특히 계절 한정 메뉴인 과일 파르페와 시원한 에이드는 갈증 해소에 제격이다. 나는 크로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빵이 고소하고 음료도 깔끔했다. 아이들은 달달한 쉐이크를 좋아해서 다들 만족했다. 별관 지하에는 라이브러리 공간과 전시실이 있어 조용히 쉬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작년 코스가 너무 만족스러워 올해도 똑같은 계획을 세웠다. 6월 1일 예약 오픈에 바로 신청해 7월 중순 토요일을 잡았다. 오전 일찍 도착해 물놀이를 실컷 즐기고, 점심은 삼겹살을 구워 먹은 후 오후 2~3시쯤 카페로 이동할 생각이다.

자주 묻는 질문

예약은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매년 6월 1일 자정에 예약이 오픈됩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은 빨리 마감되니 6월 1일 당일에 바로 예약하는 게 좋아요. 자정에 접속하면 사이트가 느릴 수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됩니다.

현장에서 표를 살 수 있나요?

전체 좌석의 30%는 현장 판매용으로 남겨둡니다. 하지만 인기 날짜는 오픈런을 해야 하고, 오전 9시 30분 이전에 줄 서야 겨우 구매할 수 있어요. 가능하면 온라인 예약을 권장합니다.

방갈로와 평상 중 어떤 게 좋나요?

방갈로는 에어컨과 개인 화장실, 냉장고가 있어 편리하고 프라이버시가 보호됩니다. 반면 평상은 가격이 저렴하고 개방감이 좋아 단체나 가족이 캠핑 분위기를 내기 좋아요. 어린아이가 있다면 평상 중에서도 어린이풀 가까운 A구역이 제일 편리합니다.

비 오는 날에도 운영하나요?

우천 시에도 정상 영업합니다. 단, 태풍이나 호우경보가 발령되면 전날 또는 당일 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환불이 가능합니다. 일반 비는 환불 대상이 아니니 날씨가 불안하면 예약 전에 규정을 꼭 확인하세요.

필수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수영모, 수영복, 래쉬가드, 선크림, 수건, 여벌 옷, 샤워도구는 기본입니다. 모자 없이는 입장이 안 되니 반드시 챙기세요.튜브를 가져갈 경우 반짝이 재질은 금지이니 일반 튜브로 준비하세요. 드라이기가 없으니 개인 드라이기도 있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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