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퍼스트가든 워터플레이 취사수영장 후기

2026년 여름, 새로 문 연 파주 퍼스트가든 워터플레이

2026년 7월 11일, 경기 서북권 최대 규모의 취사 가능 수영장인 ‘퍼스트가든 워터플레이’가 가오픈했다. 4000평이 넘는 부지에 200개 이상의 카바나를 갖추고, 고기를 구워 먹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소식에 바로 다녀왔다. 정식 오픈은 7월 25일이지만, 가오픈 기간(7월 11일~24일)에는 카바나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알뜰한 방문이 가능하다. 이 글에서는 직접 경험한 시설, 이용 요금, 팁까지 꼼꼼히 정리했다.

한눈에 보는 기본 정보

구분내용
주소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탑삭골길 221 (주차장: 경기 파주시 조리읍 능안리 1079-1)
가오픈 기간2026년 7월 11일 ~ 7월 24일 (10:00~18:00)
정식 오픈7월 25일부터 (1부 10:00~18:00, 2부 18:00~22:00, 토요일 야간 DJ 풀파티)
입장 요금주간 대인 22,000원 / 소인 20,000원
야간 대인 15,000원 / 소인 13,000원
카바나(필수): 1층 10만원, 2층 9만원, 3층 8만원, 대형 11만원
썬베드 3만원
특징취사 가능, 외부 음식 반입 가능, 지하 150m 암반수, 전 풀장 수심 1m 미만

입장권만 단독 구매는 불가능하다. 카바나나 썬베드 중 하나를 반드시 함께 예약해야 한다. 12개월 이하 영아는 무료 입장이지만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가오픈 기간에는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1층 카바나는 금방 마감되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현장 방문기 – 주차부터 입장까지

네비게이션에 주차장 주소(경기 파주시 조리읍 능안리 1079-1)를 찍고 가면 매표소 앞에 직원이 대기하고 있다. 무거운 짐은 먼저 내리고, 차량은 바로 옆 넓은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장 크기가 상당해서 주차 걱정은 없다. 짐이 많을 땐 이렇게 먼저 내릴 수 있어 편리하다.

파주 퍼스트가든 워터플레이 가든풀과 카바나 전경

매표소에서는 예약 확인 후 카바나 위치를 선택한다. 10시에 도착했는데도 1층은 이미 마감되어 2층(A구역 2층 16번)을 배정받았다. 카바나는 1~3층으로 나뉘며, 각 층마다 장단점이 있다. 1층은 풀장 바로 앞이라 이동이 편리하지만 빠르게 마감된다. 2층은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지만 뷰가 좋고 비교적 덜 붐빈다. 3층은 가장 저렴하지만 더운 날엔 그늘이 늦게 진다.

카바나 내부는 넉넉한 평상 위에 돗자리를 깔고 사용했다. 전기 콘센트는 없으니 무선 선풍기를 챙기면 좋다. 각 카바나에는 커튼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쉴 수 있고,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하다. 가오픈 기간에는 외부 음식 반입과 취사가 모두 허용되므로 고기, 김치, 쌈 등을 준비해 가면 캠핑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풀장별 특징과 이용 팁

퍼스트가든 워터플레이에는 다섯 가지 테마 풀이 있다. 모든 풀장의 수심이 1m 미만이라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마음 놓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가든풀 – 메인 풀장

가장 넓은 풀장으로 수심 0.9m, 120cm 미만 어린이는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다. 위에서 물줄기가 쏟아지는 구조물이 있어 시원하게 맞으며 지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모자(수영모, 캡 모자 가능, 썬캡 불가)와 아쿠아슈즈 착용이 의무이니 잊지 말자.

키즈풀 – 아이들 전용

수심 0.4m의 얕은 풀에 여러 크기의 미끄럼틀과 버섯 분수, 노란 코끼리 바스켓에서 물이 쏟아지는 장치가 있다.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모두 신나게 논다. 안전요원이 상주하지만 보호자는 반드시 함께 있어야 한다.

바데풀 – 미끄럼틀과 마사지

슬라이드가 4개 있는 풀이다. 왼쪽 노란 미끄럼틀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탈 수 있고, 오른쪽 3개는 개인 전용이다. 속도가 꽤 빨라 스릴을 느끼기에 좋다. 옆에는 마사지 버튼이 있어 노란 버튼을 누르면 강한 물줄기가 나와 시원하게 근육을 풀어준다.

챌린지풀 – 도전 정신을 키우는 공간

120cm 이상만 이용 가능하며 구명조끼가 필수다. 그물이나 밧줄을 잡고 끝까지 건너는 코스로 안전요원이 옆에서 도와준다. 아이들이 여러 번 재도전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벤트풀 – 버블과 분수

수심 0.5m로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으며, 가오픈 기간에는 버블이 나오지 않았지만 정식 오픈 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성수기 토요일 야간에는 DJ 풀파티가 열리니 낭만을 원한다면 저녁 시간을 노려보자.

운영 시간은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이 10분 동안 카바나로 돌아가 고기를 굽거나 간식을 먹기 딱 좋다. 사이렌이 울리면 모든 인원이 일시 퇴장해야 하니 타이밍을 잘 맞추자.

편의시설 총정리 – 이것만 알면 완벽

세척실과 체온유지실

취사가 가능한 곳답게 야외에 넓은 세척실이 마련되어 있다. 개수대가 여러 개 있어 설거지가 편리하고, 음식물 쓰레기와 기름 배출구가 따로 있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수세미와 주방세제는 개인 준비물이니 꼭 챙기자. 체온유지실은 미지근한 온도로 유지되어 물놀이 후 차가워진 몸을 녹이기에 안성맞춤이다. 1회 10~15분 이내 이용을 권장하며, 음주 후 이용은 금지다.

매점과 대여소

매점에서는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얼음(5,000원) 등을 판매한다. 부탄가스(2,000원), 수세미, 종이컵 등 취사 소모품도 구비되어 있다. 불판+버너 세트 대여(14,000원, 신분증 맡김)도 가능하니 장비가 없어도 부담 없다. 대여소에서는 구명조끼(8,000원), 튜브, 수영모자, 래시가드 등을 판매·대여한다. 키 140cm 미만은 구명조끼가 의무이니 미리 챙기거나 현장에서 빌리자.

샤워실과 탈의실

남녀 샤워실이 넓고 청결하게 관리된다. 앉아서 씻는 공간과 서서 씻는 공간이 충분해 붐비는 시간에도 기다림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다만 샤워용품(샴푸, 바디워시)과 수건은 개인 지참이 기본이고, 드라이기도 없다.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니 미리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물 체크리스트와 주의사항

  • 필수: 수영복, 모자(캡 모자, 수영모, 썬캡 불가), 아쿠아슈즈 또는 맨발(크록스, 슬리퍼 금지), 수건, 세면용품, 선크림, 방수팩
  • 선택: 돗자리(카바나 평상 위), 튜브(현장 바람 충전 가능), 비치볼, 물총, 무선 선풍기, 간편 음식(고기, 김치 등)
  • 금지: 유리병, 120cm 이상 대형 튜브, 오리발, 웨건·유모차(계단 많음), 신발 착용

입장 시 쓰레기 봉투(노란색 일반, 흰색 재활용)를 받는다. 퇴장 시 게이트4 쪽에 배출하면 된다. 카바나 내에서 조리할 때는 반드시 식탁보를 깔고, 사용 후 주변을 정리해야 한다.

마무리 – 이번 여름 최고의 선택

직접 다녀온 소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신규 오픈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시설이 깨끗하고, 물도 지하 150m 암반수라 피부에 자극이 적다. 취사가 가능해 고기 굽는 냄새와 물놀이 소리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50분 수영, 10분 휴식의 리듬이 오히려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게 해주고, 체온유지실 덕분에 감기 걱정도 덜었다. 가오픈 기간은 7월 24일까지이니 얼른 예약해서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주말에는 DJ 풀파티도 열리니 친구나 연인과 방문해도 좋다. 이 글이 여러분의 여름 물놀이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자주 묻는 질문

주차는 무료인가요?

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주소는 경기 파주시 조리읍 능안리 1079-1이며, 매표소 바로 옆에 있어 짐을 내리기에 편리합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만차 걱정은 거의 없습니다.

카바나 예약은 필수인가요?

네, 입장권만으로는 입장할 수 없고 반드시 카바나 또는 썬베드 중 하나를 함께 구매해야 합니다. 가오픈 기간에는 현장 선착순 배정이지만, 사전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구역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말은 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1층 카바나는 금방 마감됩니다.

구명조끼는 현장에서 빌릴 수 있나요?

네, 대여소에서 8,000원에 대여 가능합니다. 키 120cm 이하 어린이는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이며, 140cm 미만도 의무 사항입니다. 직접 가져와도 되지만 현장에서 빌리면 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여 시 신분증은 필요하지 않으며 반납은 퇴장 시 대여소에 하면 됩니다.

음식은 직접 준비해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외부 음식 반입과 취사가 모두 가능하지만, 매점에서 라면, 치킨, 피자 등을 주문하거나 카바나 QR 코드로 배달 시킬 수도 있습니다. 불판과 버너는 대여(14,000원)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와 포인트쿠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취사가 핵심 장점이므로 고기와 김치를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가기 안전한가요?

모든 풀장의 수심이 1m 미만이고, 안전요원이 각 풀마다 상주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챌린지풀과 바데풀에도 요원이 배치되어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체온유지실이 있어 물놀이 후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고,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도 마련되어 있어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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