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광주 금남로 차 없는 거리 걷자잉 축제

광주의 중심가, 금남로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사람들로 가득 찹니다. 자동차 소음 대신 웃음소리와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하는 2026 금남로 차 없는 거리 ‘걷자잉’ 축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이 친환경 걷기 축제는 도심 속에서 여유와 문화, 그리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아래 표를 통해 2026 걷자잉 축제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구분내용
축제명2026 금남로 차 없는 거리 ‘걷자잉’
개최기간2026년 4월 4일 ~ 11월 7일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장소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45 (전일빌딩245 앞)
입장료무료
핵심 프로그램쉬자잉, 줄여잉, 놀자잉, 월별 특별 콘텐츠

축제의 세 가지 즐길 거리

도심 속 휴식 공간, 쉬자잉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공간입니다. 보드게임존과 독서라운지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즐겁게 해줍니다. 도심 한복판에 마련된 이 작은 쉼터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가치 있는 소비와 놀이, 줄여잉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상인들과 친환경 단체들이 직접 준비한 개성 넘치는 핸드메이드 제품과 지속 가능한 물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쇼핑을 넘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 바닥에 마련된 분필아트존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며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거기에 출출함을 달래줄 다양한 푸드트럭까지 있어 오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발산하는 공간, 놀자잉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놀자잉 공간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와 오락기기가 가득한 플레이그라운드는 물론, 농구나 탁구 등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죠. 자전거를 타고 오는 사람들을 위한 수리소와 안전 교육장도 운영되어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광주 금남로 걷자잉 축제에서 사람들이 길거리 캠핑 의자에 앉아 군고구마를 나눠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
도로 위 캠핑 의자에 앉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군고구마를 나눠 먹으며 추억을 만드는 모습. 2025년 걷자잉 축제에서.

매달 달라지는 특별한 테마

2026 걷자잉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매월 다른 테마로 꾸며지는 특별 콘텐츠입니다. 4월의 화려한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다양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5월에는 유소년 스포츠대회가 열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6월에는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선셋 요가클래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금남로 무비나잇과 썸머페스티벌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가을이 깊어지는 9월에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파티가 열립니다. 마지막 11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까지, 매달 새로운 경험이 가득하니 달력에 첫째 주 토요일을 꼭 체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과 주차는 이렇게

대중교통 이용이 최고

행사 당일 금남로 일대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차량 통행이 통제되기 때문에 자가용 이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문화전당역에서 내리면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전일빌딩245 앞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어 가장 쉽고 빠릅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금남로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이내면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친환경 축제의 의미에 맞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주차 고민 없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차를 몰고 간다면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이용해야 한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행사장까지 도보로 5~10분 정도 소요되며, 접근성과 요금 면에서 가장 합리적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빠르게 차오를 수 있으니, 가능한 한 이른 시간에 도착하거나 다른 대안을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와 함께 즐기는 광주 여행 코스

걷자잉 축제만 즐기고 돌아가기 아쉽다면 주변을 함께 둘러보는 하루 코스를 추천합니다. 오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아름다운 건축물과 야외 조형물을 감상하며 문화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전일빌딩245에서 가까운 충장로 맛집 골목으로 향해 보리밥 정식이나 쌈밥 같은 광주의 대표 향토음식으로 든든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오후에는 동명동 카페거리로 발걸음을 옮겨 골목골목 숨은 감성 카페와 독립 서점을 찾아다니며 여유로운 커피 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꽉 채우면 광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거예요.

사람을 위한 거리, 걷자잉의 의미

2026 금남로 차 없는 거리 걷자잉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광주가 지향하는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도시’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 축제를 통해 시민들은 한 달에 하루, 차량 통행이 사라진 금남로에서 마음껼 걷는 자유를 누리고, 서로 소통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스러운 휴식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더욱 풍성해져 돌아온다는 소식이기에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평소와는 다른 광주의 모습을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동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https://www.dongg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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