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 제주에서는 유난히 붉게 물드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분홍빛 핑크뮬리인데요. 특히 핑크뮬리 제주 애월 명소로 떠오른 베이크하우스 운포피우는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핑크뮬리와 억새밭 덕분에 올해 가장 뜨거운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녀온 시민의 말을 빌리면 바람이 강하게 불었지만 해가 비칠 때마다 핑크뮬리 색이 더욱 선명하게 보였다고 합니다. 가을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정보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 구분 | 내용 |
|---|---|
| 대표 명소 | 베이크하우스 운포피우 |
| 주소 |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1 |
| 핑크뮬리 시기 | 9월 말부터 11월까지 |
| 배경 풍경 | 새별오름과 억새밭 |
| 운영 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
| 참고 사항 | 제주도민 할인 10%, 2층 좌석 추천 |
목차
가을 핑크뮬리와 새별오름이 만나는 풍경
제주 중산간 지역은 가을이 되면 억새와 핑크뮬리가 어우러져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그중에서도 애월읍 봉성리에 자리한 베이크하우스 운포피우는 카페 뒤편으로 넓은 핑크뮬리밭이 펼쳐지고 그 너머로 새별오름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 사진 프레임을 가득 채우기에 충분합니다. 흐린 날에는 은은한 분홍빛이 감성적으로 보이고,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과 빨간 건물, 분홍빛 핑크뮬리가 선명한 대비를 이루어 더없이 화려한 풍경을 선물합니다. 지난주 방문한 분의 후기에 따르면 중간중간 해가 비칠 때 핑크뮬리 색이 가장 예쁘게 보였고, 바람이 불 때면 억새와 함께 은빛 물결과 분홍빛 물결이 함께 흔들려서 한동안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핑크뮬리가 많아서가 아닙니다. 카페 앞에는 억새밭이 넓게 이어져 있고, 뒤로는 해발 519미터의 새별오름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새별오름은 가을에 오르면 능선 전체가 은빛 억새로 뒤덮여 있어 핑크뮬리와 함께 올해 가을 제주 여행 코스로 묶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오름 정상까지는 서쪽 탐방로가 약 20분, 동쪽 탐방로가 약 30분 정도 걸리며, 정상에 서면 제주 서쪽 바다와 억새 물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가벼운 산책 겸 트레킹을 원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코스입니다.
베이크하우스 운포피우의 공간과 음식 이야기
베이크하우스 운포피우는 이탈리아어로 조금 더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매일의 작은 차이를 쌓아 조금 더 나은 공간과 음식을 전하고 싶다는 의미인데요. 건물은 주황빛이 살짝 섞인 빨간 지붕이 특징이라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실내는 최근 파스텔톤의 단정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1층에는 오픈 키친과 베이커리 쇼케이스가 있어 갓 구운 빵을 고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만 평일 오후 4시 이후에는 베이커리가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다양한 빵을 맛보고 싶다면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화덕에서 구워 나오는 마르게리따 피자가 유명합니다. 도우가 쫄깃하고 토마토소스와 치즈의 밸런스가 좋아서 한 판을 둘이서 만족스럽게 비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코르타도와 레모네이드는 다소 밍밍하다는 평가가 있어서 음료보다는 식사와 베이커리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좌석은 1층보다 2층이 비교적 조용하고 여유로우며, 큰 창을 통해 새별오름과 핑크뮬리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앞과 추가 주차장이 있어서 넉넉한 편이고, 제주도민이라면 신분증을 제시하면 10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 제주 애월 여행 코스 추천
오후 시간에 베이크하우스 운포피우에서 핑크뮬리를 감상하고, 늦은 오후에는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9.81파크 제주로 이동해 노을과 함께 그래비티 레이싱을 즐기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9.81파크 제주는 애월읍 천덕로에 위치해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레이싱과 액티비티는 상품별로 이용 요금이 나뉩니다. 야외 정원에 억새가 넓게 펼쳐져 있어서 일몰 시간대에는 붉게 물든 하늘과 억새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습니다.
만약 오름 등반을 좋아한다면 새별오름 동쪽 탐방로를 이용해 정상에 오른 뒤, 내려오는 길에 베이크하우스 운포피우에서 핑크뮬리 사진을 남기는 일정도 알차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가을 제주는 해가 짧아지기 때문에 늦은 오후보다는 이른 오후에 오름에 오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운동화를 꼭 챙기시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모자나 겉옷을 준비하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 제주 애월 여행을 준비한다면 아래 예약 페이지에서 9.81파크 이용권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가을 감성 가득한 제주 여행을 마무리하며
핑크뮬리는 보통 9월 말부터 색이 올라오기 시작해 10월에 절정을 이루고, 11월까지 그 아름다움을 유지합니다. 특히 베이크하우스 운포피우의 핑크뮬리는 건물과 새별오름, 억새밭이 하나의 커다란 풍경을 이루기 때문에 다른 핑크뮬리 명소와는 차별화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직접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종합하면 음료는 다소 아쉽지만 피자와 베이커리, 그리고 무엇보다 핑크뮬리 뷰가 그 아쉬움을 충분히 덮어주는 곳입니다. 가을 제주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풍경을 찾고 있다면 애월읍 봉성리로 향해 보세요. 붉은 건물과 분홍빛 꽃밭, 그리고 은빛 억새가 어우러진 풍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핑크뮬리 제주 애월 명소는 어디인가요?
A. 베이크하우스 운포피우 카페 뒤편과 건물 옆에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핑크뮬리와 억새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가을 사진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Q. 핑크뮬리 절정 시기는 언제인가요?
A. 보통 9월 말부터 물들기 시작해서 10월에 절정을 이룹니다. 올해는 10월 중순까지 선명한 분홍빛이 유지되고 있으니 방문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Q. 운포피우에서 꼭 먹어야 할 메뉴가 있나요?
A. 화덕에서 구워 나오는 마르게리따 피자가 유명합니다. 도우가 쫄깃하고 토마토소스와 치즈의 균형이 좋았습니다. 다만 음료는 다소 밍밍하다는 평이 있으니 식사와 베이커리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