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타이즈 레깅스 처음 고르기 어렵다면 이렇게 준비하세요

유아 타이즈 레깅스는 아이의 첫 발레 수업 준비물로도, 집에서 편하게 입히는 실내복으로도 자주 찾게 되는 옷입니다. 그런데 막상 고르려고 보면 발 끝이 덮인 유발, 발목에서 끝나는 무발, 발바닥에 구멍이 있는 홀까지 종류가 많아서 처음에는 이름부터 헷갈립니다. 아래 표에 종류별 특징을 정리했으니 천천히 비교해 보세요.

종류발 부분어떨 때 편한가요
유발발끝까지 덮어요발레슈즈를 신는 발레 수업
무발발목에서 끝나요맨발로 하는 무용 수업
홀발은 덮는데 발바닥에 구멍이 있어요발레와 맨발 수업을 함께 할 때
유아 타이즈 레깅스

유아 타이즈 레깅스 종류 이렇게 나뉩니다

발레 학원에서 준비물로 유발 타이즈를 안내하면 발끝까지 덮는 타이즈를 준비하면 됩니다. 유발은 발레슈즈를 신었을 때 발등이 매끈하게 정리되어 가장 흔하게 사용됩니다. 무발은 레깅스처럼 발목에서 끝나므로 맨발로 동작하는 수업에 편하고, 홀은 발바닥 구멍으로 발을 꺼낼 수 있어서 수업 중간에 맨발로 전환할 때 타이즈를 벗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아이에게 처음 발레 타이즈를 준비할 때는 유발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문화센터 공지에 홀 타이즈라고 적혀 있는 걸 보고 검색하다가 종류가 여러 가지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발레 수업 후 맨발로 하는 무용 수업을 연달아 듣는다면 홀 타이즈가 정말 편합니다. 타이즈를 벗고 다시 입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홀 타이즈 입힐 때 확인할 점

홀 타이즈는 발을 꺼냈다가 다시 넣은 뒤에 구멍 주변 천을 반드시 펴주어야 합니다. 천이 접힌 채로 발레슈즈를 신으면 발바닥이 눌려서 아이가 금방 불편하다고 말합니다. 또 발가락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발끝부터 천을 당겨 펴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즈 고르기와 입히는 순서

타이즈는 입으면서 늘어나기 때문에 꼭 맞는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S라도 제품마다 권장 키와 몸무게가 다를 수 있어서 사이즈표를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아이의 현재 키와 몸무게를 확인한 뒤, 0개월에서 3개월, 3개월에서 6개월처럼 나뉘어 있는 제품이라면 넉넉하게 두 번째 구간을 골라도 됩니다. 다리가 길면 접어서 입히면 되고, 잘 흘러내리지 않는 편입니다.

입히는 순서를 기억하세요

타이즈를 급하게 허리까지 한 번에 올리면 천이 한곳에 몰리면서 아이가 불편해합니다. 발끝부터 천을 편 상태로 다리 따라 올리고, 마지막에 허리까지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 발을 넣고 발가락이 구부러지지 않게 천을 펴기
  • 발목, 종아리, 허벅지 순서로 천을 조금씩 올리기
  • 다리 사이에 처진 천이 없는지 확인하고 허리까지 올리기

입힌 뒤 확인할 세 가지

  • 발끝과 다리가 눌리거나 심하게 당기지 않는지
  • 앉았을 때 허리가 배를 편안하게 감싸는지
  • 발목과 무릎에 천이 여러 겹으로 남지 않는지

소재 두께 색상까지 함께 보기

발레 학원에서 타이즈 색상을 지정해 주면 그대로 맞추면 됩니다. 만약 정해진 색상이 없다면 발레복과 슈즈 색을 함께 보고 고르면 좋습니다. 검정 발레복에는 밝은 타이즈를 입으면 다리가 또렷하게 보이고, 같은 검정 타이즈를 입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핑크 슈즈에는 비슷한 분홍빛 타이즈를 매치하면 발과 다리 색 차이가 줄어듭니다.

데니아 숫자는 두께를 알려줍니다

타이즈 포장에 적힌 60데니아, 90데니아는 실의 굵기를 뜻합니다. 같은 소재와 짜임이라면 60데니아는 얇고 가볍고, 90데니아는 더 도톰하고 피부색이 덜 비칩니다. 다만 숫자만으로 부드러움이나 배 조임까지 알 수는 없으므로 소재 설명과 착용 사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색상은 발레복과 슈즈를 함께 비교

같은 핑크라도 제품에 따라 연한 분홍빛이 도는 제품이 있고 살구빛이 더 도는 제품이 있습니다. 발표회에서 제품명과 색상명을 지정해 주었다면 그대로 맞추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평소에는 아이 피부색과 가까운 피치나 베이지를 고르면 어떤 발레복과도 잘 어울립니다.

아기 타이즈를 고를 때는 사진만으로 두께가 잘 느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입힌 모습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의 타이즈 착용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탁과 관리 오래 입히는 팁

아기 레깅스는 보풀이 생기기 쉬운 편입니다. 지난해 아이에게 입혔던 면모달 레깅스도 두 달쯤 지나니 허벅지 안쪽에 보풀이 꽤 생겼습니다. 보풀 제거기로 정리하면서 입히면 오래 입을 수 있었고, 건조기를 사용한다면 원단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약하게 건조하거나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밴드가 없는 배앓이 방지 레깅스는 배를 편안하게 감싸 주어서 신생아에게 편합니다. 일반 고무밴드가 아니어서 허리를 조이지 않고, 원단 탄력으로 다리를 잡아주는 형태입니다. 아이가 아직 걸음마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발까지 덮는 타이즈보다 발목까지 오는 레깅스가 기저귀 갈 때 더 편했습니다.

유아 타이즈 레깅스 이번 준비는 여유 있게

아이 옷은 종류와 사이즈, 소재까지 하나씩 맞춰 보면 생각보다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발레 수업이라면 유발이나 홀을, 맨발 수업이라면 무발을 선택하고, 아이 키와 몸무게를 사이즈표에 맞춘 뒤 소재와 색상을 비교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움직일 때 불편해하지 않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 수업 준비물을 준비할 때는 한 번에 여러 벌을 사두기보다, 아이가 입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필요한 것만 추가로 장만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얼른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편안한 타이즈를 골라 아이와 함께 즐거운 수업을 시작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유발 타이즈와 무발 타이즈 중 무엇을 먼저 사야 하나요?

A: 발레 수업이면 유발을, 맨발 수업이면 무발을 선택하면 됩니다. 두 수업을 함께 듣는다면 홀 타이즈가 편합니다.

Q: 발레 타이즈 색상은 발레복과 똑같이 맞춰야 하나요?

A: 꼭 같게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수업에서 정한 색상이 없다면 발레복과 슈즈 색을 함께 보고 비슷한 톤으로 고르면 자연스럽습니다.

Q: 아기 레깅스에 보풀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A: 보풀 제거기로 가볍게 정리하면 됩니다. 세탁할 때는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고, 건조기보다 자연 건조가 원단 수명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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