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타이즈 사이즈를 고르다 보면 생각보다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 옷처럼 호수로 표기되는 줄 알았는데 알파벳으로 적혀 있고, 브랜드마다 기준이 달라서 같은 사이즈라도 실제 길이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처음 발레나 체육 활동을 준비할 때 타이즈를 사야 하는데 어떤 사이즈를 골라야 할지 난감한 경험, 많은 부모님이 하셨을 거예요. 이 글에서는 유아 타이즈 사이즈를 고르는 기준과 실제 착용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 없는 선택을 돕고자 합니다.
| 구분 | 사이즈 표기 | 기준 |
|---|---|---|
| 레오타드 | 호수 3호 5호 7호 | 키와 가슴둘레 |
| 타이즈 | 알파벳 SS S M | 키 |
| 슈즈 | mm 150 160 | 발 길이 |
목차
유아 타이즈 사이즈 왜 이렇게 헷갈릴까
아이 옷은 보통 90, 100, 110 같은 키 단위나 3호, 5호 같은 호수로 표기되는데, 유아 타이즈는 알파벳으로 표기하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SS는 작은 편, S는 보통, M은 큰 편이라는 느낌은 오지만 정확히 몇 cm부터인지는 상품마다 다릅니다. 게다가 같은 S라도 브랜드에 따라 권장 키가 80에서 100cm로 나오는 곳이 있는가 하면 90에서 110cm로 나오는 곳도 있어서, 겉에 적힌 알파벳만 보고 고르면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레오타드가 호수로 표기되고 슈즈가 mm로 표기되다 보니, 같은 수업을 준비하면서 세 가지를 각각 다른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발레복은 레오타드와 타이즈, 슈즈의 사이즈 체계가 서로 달라서 처음 준비할 때 당황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품 페이지의 사이즈표를 캡처해 두고 아이 키에 맞는 칸을 먼저 찾는 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
키로 고르는 유아 타이즈 사이즈
타이즈 사이즈는 결국 키를 기준으로 고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다만 아이마다 다리 길이와 허벅지 둘레가 다르기 때문에 키만으로 완벽하게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상품 페이지에 있는 사이즈표를 꼭 확인하고, 그다음에 우리 아이 키가 권장 범위 중간에 오는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아이는 29개월, 키 88cm였어요. 발레 수업을 앞두고 타이즈 사이즈를 알아보니 대부분 브랜드에서 S가 80에서 100cm를 커버했습니다. 그래서 S를 골랐는데, 실제로 입혀 보니 허벅지 부분은 살짝 여유가 있고 발목은 딱 맞는 정도로 활동하기에 좋았습니다. 키가 90cm를 넘어가면 S보다는 M을 고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타이즈를 고를 때는 키와 함께 허벅지 둘레도 중요합니다. 같은 키라도 체형에 따라 S가 불편할 수 있는데, 특히 통통한 편이라면 한 단계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마른 체형이라면 권장 키 범위가 넓어도 작은 사이즈가 잘 맞을 수 있습니다.
| 사이즈 | 권장 키 | 비고 |
|---|---|---|
| SS | 70에서 85cm | 걸음마 단계 |
| S | 80에서 100cm | 유아 발레 시작에 무난 |
| M | 90에서 110cm | 키가 큰 유아 |
| L | 105에서 125cm | 초등 저학년 |
위 표는 일반적인 기준이며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구매 전에는 반드시 해당 브랜드의 사이즈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타이즈는 신축성이 뛰어나지만 세탁 후 줄어들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딱 맞게 사기보다 약간 여유 있는 사이즈를 고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실패 없는 선택을 위한 세 가지 확인
브랜드 사이즈표를 꼭 확인하세요
같은 S라도 브랜드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어떤 곳은 S가 80에서 100cm인데 다른 곳은 95에서 105cm일 수 있어요. 따라서 상품 상세 페이지의 사이즈표에서 권장 키와 실제 측정 길이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특히 발레 타이즈는 몸에 붙는 옷이라 너무 크면 자세를 잡아주지 못하고, 너무 작으면 아이가 불편해 합니다.
사이즈표에 총장과 허벅지 둘레가 함께 나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이의 실제 치수를 재서 비교하면 훨씬 정확합니다. 줄자가 없으면 타이즈 한쪽을 평평하게 펼친 뒤 자로 재는 방법도 있어요. 구매 후 사이즈가 애매할 때는 교환 규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몸에 맞는 정도는 어느 정도일까
유아 타이즈는 살짝 타이트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신축성이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타이트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아이 몸에 맞게 늘어납니다. 반대로 너무 크게 사면 무릎 부분이 흘러내리고 발목이 접혀서 활동할 때 거슬립니다. 평소 옷처럼 한 사이즈 크게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발레 타이즈는 레오타드 아래에 입는 속옷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색상도 살구색이나 피치색처럼 살색 계열을 주로 사용합니다. 흰색이나 검정색은 발표회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일상에서 입을 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색을 골라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활동과 화장실 편의도 생각하세요
어린아이들은 화장실이 급할 때가 많습니다. 타이즈는 통으로 입는 옷이라 벗고 입는 데 시간이 걸리는데, 이때 발바닥이 뚫린 컨버터블 타입을 선택하면 화장실을 다녀오기 훨씬 편합니다. 발레 수업이 아니라 일상에서 입힐 거라면 발목까지 오는 일반 타이즈보다는 활동하기 편한 디자인을 추천합니다.
세탁할 때는 손세탁을 하고 그늘에서 뉘어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를 사용하면 신축성이 줄고 줄어들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세탁기에 돌렸다가 타이즈가 조금 줄어드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후에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살짝 주물러 헹군 뒤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말리고 있습니다.
마무리
유아 타이즈 사이즈는 겉에 적힌 알파벳보다 아이의 키와 브랜드 사이즈표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SS, S, M 같은 표기가 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고, 키가 권장 범위 중간에 오도록 고르는 것이 가장 실패가 적습니다. 발레 수업을 앞두고 있다면 레오타드와 슈즈의 사이즈 체계도 함께 확인하면 좋고, 타이즈는 발바닥이 뚫린 컨버터블 타입도 살펴보세요.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완벽한 핏보다 편안하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아이가 타이즈를 입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사이즈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타이즈 사이즈가 애매할 때는 크게 사는 게 낫지 않나요?
A: 크게 사면 무릎과 발목이 흘러내려 활동에 방해가 됩니다. 신축성이 있는 소재라 몸에 맞는 사이즈를 고르는 편이 좋고, 키가 권장 범위의 경계에 있다면 작은 사이즈보다 한 단계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Q: 키 95cm면 타이즈 사이즈 몇을 골라야 하나요?
A: 대부분 브랜드에서 S가 80에서 100cm를 커버하지만, 브랜드마다 기준이 달라 상세 사이즈표를 먼저 확인하세요. 95cm라면 S와 M 사이에 있어서, 만약 아이가 통통한 체형이라면 M이 편할 수 있습니다.
Q: 발레 타이즈와 일반 타이즈 사이즈는 다른가요?
A: 기본적으로 키를 기준으로 고르는 것은 같습니다. 다만 발레 타이즈는 더 타이트하게 나오는 편이라 평소 옷보다 몸에 붙는 느낌이 강합니다. 발레 수업용이라면 전용 사이즈표를 기준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