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면서 주말마다 어디로 나들이를 갈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에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축제를 찾는다면 도봉구 축제를 살펴보세요. 10월 한 달 동안 도봉구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수제맥주와 바비큐, 야시장, 벼룩시장부터 한글날 기념 축제와 유아숲 가족축제까지 취향에 맞는 코스를 골라 다닐 수 있습니다.
| 날짜 | 축제 이름 | 주요 내용 |
|---|---|---|
| 10월 8일 | 창맥페스티벌 | 수제맥주, 먹거리, 공연, 벼룩시장 |
| 10월 10일 | 둘러밤마실 | 회전목마, 비눗방울, 가족 공연 |
| 10월 10일 | 쌍문시장 육육난장 | 바비큐,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
| 10월 10일 | 안녕 복 페스타 | 골목 야시장, 벼룩시장, 페이백 |
| 10월 10일 | 맛있는 전 페스타 | 전 먹거리, 가족 체험, 노래자랑 |
| 10월 17일 | 도봉산옛길 산뜻한 축제 | 가을 맥주, 먹거리, 문화공연 |
| 10월 23일 | 도깨비시장 축제 | 먹거리, 생맥주, 페이백, 공연 |

목차
10월 한 달, 골목상권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잔치
이번 도봉구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축제와 지역 상권 소비를 연결한 것이 특징입니다. 10월 8일 창동역 1번 출구 상점가 일대에서 제3회 창맥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유명 수제맥주 부스와 먹거리, 문화공연, 벼룩시장이 함께 마련됩니다. 가을 저녁에 맥주를 즐기며 친구나 연인과 천천히 거리를 걷기 좋습니다.
10월 10일, 하루에 네 개 축제를 한 번에
가장 알찬 날은 10월 10일입니다. 쌍문역둘러상점가에서는 가족친화 야시장인 둘러밤마실이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립니다. 회전목마가 있는 둘러랜드 놀이공원과 비눗방울 놀이, 가족사진 촬영 공간, 거리공연이 준비되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습니다. 같은 날 쌍문시장에서는 제2회 육육난장이 오후 5시부터 진행됩니다. 바비큐 파티와 다양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황당길에서는 안녕 복 페스타가 오후 2시부터 열리고, 골목 야시장과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과 함께 영수증을 활용한 페이백 행사도 진행됩니다. 노해랑길에서는 맛있는 전 페스타가 오전 11시부터 열려 전 먹거리 야장과 가족 체험 부스,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집니다.
10월 중하순, 도봉산과 도깨비시장에서의 즐거움
10월 17일에는 도봉산옛길 골목형 상점가에서 산뜻한 축제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립니다. 가을 맥주축제와 먹거리 부스,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도봉산 나들이와 함께 상권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같은 날 둘리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숲 가족축제도 열립니다. 10월 23일에는 방학동도깨비시장에서 뚝딱 변화하는 도깨비시장 축제가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됩니다. 먹거리 장터와 생맥주 파티, 환급 페이백,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까지 마련되어 10월 도봉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한글날을 기억하는 도봉한글잔치
한글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10월 9일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제15회 도봉한글잔치가 열립니다.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 한글날 제정 100주년, 훈맹정음 창안 100주년을 함께 기념합니다. 행사 주제는 어둠을 뚫고 마음을 잇다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과 체험, 먹거리 마당이 펼쳐집니다. 특히 정의공주 나들이 전통놀이와 문화예술인 공연이 볼거리입니다. 전시 마당은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이어지고, 10월 7일에는 간송옛집에서 한글 특강, 10월 8일에는 한글야행 전야제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전부 무료입니다.
원당샘공원은 연산군 묘역과 정의공주 묘역이 있는 곳입니다. 평소에는 조용한 동네 공원이지만 한글날에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북적입니다. 주차장이 없으니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30번, 1144번, 1161번 버스를 타고 연산군 정의공주묘 앞에서 내리면 3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유아숲 가족축제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둘리 유아숲체험원에서 FUN한 숲으로 모이자라는 주제로 유아숲 가족축제가 열립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놀이와 만들기 체험이 가득합니다.
- 미래식량 곤충카나페 만들기
- 높이뛰기 대장 만들기
- 아로마팔찌 만들기
- 푸드정원 만들기
- 생태계 젠가놀이
- 목공체험과 나무목걸이 만들기
- 사방치기와 투호놀이
- 페이스페인팅과 매직 버블쇼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포토존도 마련되어 가족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별도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기는 방법
방문 전에 날짜와 시간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마다 장소가 다르고 일부는 상점가 안쪽에 있어서 주차가 어렵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역에서 걸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먹거리 부스는 현장에서 간단히 결제할 수 있지만, 어떤 행사는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도봉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는 10월 6일까지 접수해야 하고 당일 현장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축제 자체는 신청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가을에 나는 창맥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맥주를 마시는 행사인 줄 알았는데, 동네 상점가 전체가 밝은 조명과 음악으로 가득 차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벼룩시장에서 오래된 책도 사고, 공연을 보며 맥주 한 잔을 마시는 동안 낯선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10월 10일에 아이를 데리고 둘러밤마실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회전목마와 비눗방울 놀이가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일정과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도봉구청이나 도봉문화원 공식 안내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바라보는 가을 축제의 가치
10월 한 달 동안 도봉구 축제는 골목상권과 시장, 공원을 연결하며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수제맥주와 야시장, 전통 먹거리부터 한글날과 유아숲까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나는 이번 가을에 이웃들과 함께 웃고, 아이와 자연에서 뛰어노는 시간을 통해 동네의 온기를 다시 느끼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선보일 도봉구의 새로운 축제가 기대되며, 서울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께 이곳을 전하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축제 입장은 모두 무료인가요?
A: 네, 대부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먹거리와 체험 부스는 일부 유료이고,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같은 행사는 사전 접수가 필요합니다.
Q: 주차는 어디에 해야 하나요?
A: 대부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주변에서 열려 전용 주차장이 부족합니다. 원당샘공원과 둘리 유아숲체험원은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아이와 가기 좋은 축제는 무엇인가요?
A: 10월 10일 둘러밤마실은 회전목마와 비눗방울 놀이, 가족 공연이 있고, 10월 17일 유아숲 가족축제는 숲에서 다양한 만들기와 전래놀이를 즐길 수 있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