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추천

9월 제주도는 한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입니다. 하늘은 더 높아지고 바다는 더 맑아지며, 곳곳에서 억새와 핑크뮬리, 메밀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자가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을 미리 찾아보고 일정을 준비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을 제주에서 꼭 들를 자연 명소와 산책 코스를 추천 목록으로 정리했습니다.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한눈에 보기

구분장소추천 이유참고 사항
1새별오름, 산굼부리억새가 흩날리는 가을 풍경새별오름 무료, 산굼부리 유료
2마노르블랑, 북촌 카페핑크뮬리 포토존사유지 입장료 확인 필요
3쇠소깍전통 나룻배 체험테우는 유료, 온라인 예약 가능
4한라산국립공원시원한 가을 산행영실코스 예약 불필요
5마라도억새와 바다 산책배 시간표 확인 필수
6월정리해변에메랄드빛 바다와 카페김녕, 함덕 인근
7백약이오름성산일출봉과 한라산 조망정상까지 약 15분
8보롬왓드넓은 메밀꽃밭입장료 5000원
9선일양봉원제주산 벌꿀과 건강식품공항 인근, 전국 택배 가능
10제주마방목지초원의 제주마5.16 도로 인근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제주 바다와 오름 여행 풍경

표에 담은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은 어느 것 하나 빠지기 아쉬운 곳입니다. 그러나 일정에 맞춰 테마를 정하면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2박3일 일정이라면 첫날은 제주시 근처와 서쪽, 둘째 날은 동쪽, 마지막 날은 공항 근처로 묶으면 이동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린 날은 실내 관광지를 미리 살펴두는 방법도 좋습니다. 제주도는 같은 날에도 동쪽과 서쪽의 날씨가 다르게 나타나기 쉽습니다. 비 소식이 있으면 유연하게 동선을 바꿀 준비를 하고,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여유 있게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을꽃과 억새를 찾는 코스

억새와 핑크뮬리 명소

9월 제주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은 억새입니다. 새별오름은 무료로 억새를 즐길 수 있는 대표 명소이고, 산굼부리는 유료지만 분화구 주변 억새길이 걷기 좋습니다. 산굼부리는 휠체어와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있어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가기도 편합니다. 억새는 9월 초보다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흩날리기 시작하니 일정을 중순 이후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핑크뮬리도 9월 초부터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데, 길가에 심어 둔 것은 대부분 정리되고 사유지 카페나 농장에 조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마노르블랑이나 북촌 카페, 허브동산을 찾아보세요.

메밀꽃밭에서 사진 남기기

가을꽃하면 빼놓을 수 없는 메밀꽃도 9월 제주의 자랑입니다. 보롬왓은 드넓은 메밀꽃밭과 함께 여러 꽃을 볼 수 있는 농장 카페로, 입장료는 5000원이고 음료를 마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제주공항 근처 오라동 메밀밭이나 와흘 메밀밭도 사진 명소로 유명합니다. 메밀꽃밭은 햇빛이 좋은 오전에 방문하면 더 선명한 사진을 남길 수 있고,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는 곳도 있어 여러 번 찾아도 새롭습니다.

바다와 오름을 함께 즐기는 코스

쇠소깍, 마라도, 월정리해변

9월은 물에 들어가기에는 조금 선선하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걷기에는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쇠소깍에서는 전통 나룻배 테우를 타고 맑은 물 위를 천천히 건너갈 수 있고, 테우를 타지 않더라도 물가를 따라 걷는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마라도는 억새와 바다 바람을 함께 느끼기 좋은 섬입니다. 그늘이 많지 않아 한여름보다 가을에 찾기 좋은 곳이고, 배를 타고 들어가는 시간에 따라 머무는 시간이 정해지니 넉넉한 시간대를 선택하세요. 월정리해변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카페, 숙소, 식당이 모여 있어 하루 종일 머물기 좋습니다. 인근 김녕해변과 함덕해변도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한라산과 백약이오름

오름도 9월에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백약이오름은 정상까지 가파르지 않게 약 15분이면 오를 수 있고, 정상에서는 성산일출봉과 한라산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오르는 길이 짧아서 편한 운동화면 충분하고, 바람이 강한 날이 많으니 모자나 얇은 바람막이를 챙기면 좋습니다. 서부권에서는 궷물오름과 노꼬메오름도 걷기 좋고, 긴 산행이 부담된다면 한라산 영실코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영실코스는 예약이 필요 없지만 주차장이 일찍 차는 편이니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는 예약이 필수이고, 예약 후 취소 없이 가지 않으면 재예약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쉬어 가는 곳과 기념품

제주마방목지와 선일양봉원

9월 제주 여행에서는 가볍게 쉬어 갈 곳도 중요합니다. 제주마방목지는 드넓은 초록 초원에서 제주마가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공항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어 자연스럽게 들르기 좋습니다. 말을 가까이에서 보면 그 자체로 힐링이 되고, 넓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지 않으니 간단한 물과 간식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선일양봉원은 공항 인근에 있으며 반백년 넘게 운영해 온 양봉장으로, 제주산 벌꿀과 프로폴리스를 비롯해 건강식품을 판매합니다. 추석 선물을 준비하거나 여행 기념품을 고르기에 좋고, 전화 주문과 전국 택배 배송도 가능합니다.

9월 제주 여행을 이렇게 계획해 보세요

앞서 소개한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쉬어 가는 코스로 짜여 있습니다. 아침에는 한라산이나 오름에서 가볍게 걷고, 점심 이후에는 쇠소깍이나 월정리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면 좋습니다. 일정 사이에 마방목지와 선일양봉원처럼 가볍게 들를 수 있는 곳을 섞으면 지치지 않습니다. 9월 제주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니 얇은 겉옷과 편한 신발을 준비하고, 일기예보를 확인한 뒤 야외와 실내 일정을 함께 계획해 보세요.

공항으로 돌아가는 날에는 비행기 시간을 고려해 가까운 일정만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나 이호테우해변처럼 공항에서 가까운 곳을 마지막 코스로 정하면 여유 있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여행을 정리하면 9월 제주에서 보낸 시간이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9월 제주도 날씨는 어떤가요?

9월 제주는 평균 기온이 20도에서 25도 사이로 온화합니다. 다만 바닷바람이 있고 일교차가 있으니 아침저녁에는 긴팔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소나기가 갑자기 내릴 때가 있으니 실내 관광지를 한두 곳 미리 정해 두면 편합니다.

9월 제주도에서 억새를 보려면 언제 가야 하나요?

억새는 9월 초보다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흩날립니다. 날짜에 여유가 있다면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를 추천하며, 새별오름과 산굼부리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한라산을 오르려면 예약이 필요한가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영실코스는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일찍 가야 합니다. 등산 전에 날씨와 탐방로 통제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