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개막을 앞둔 2026 대관령 눈꽃축제는 내일부터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겨울의 대표 축제입니다. 1993년 대관령 청년들이 시작한 이 축제는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며, 평창의 마스코트 눈동이가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눈으로 만들어진 대형 조형물부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동계 스포츠 프로그램까지 가족과 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축제가 열리는 동안 날씨는 맑고 낮 최고 기온이 영하 7~8도로 예상되어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조건입니다. 축제를 더 재미있고 알차게 즐기기 위해 기본 정보와 프로그램, 요금 할인 꿀팁까지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목차
축제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축제명 | 제34회 대관령 눈꽃축제 |
| 기간 | 2026년 2월 13일(금) ~ 2월 22일(일) |
| 운영시간 | 매일 09:30 ~ 17:30 (야간 운영 없음) |
| 장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35-9 |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nowfestival.net/ |
올해 축제는 눈동이가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테마로 꾸며져 있어 축제장 곳곳에서 이와 관련된 대형 눈조각과 얼음조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눈동이의 동계 훈련소라는 컨셉으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끕니다.

눈꽃축제에서 꼭 즐겨야 할 체험 프로그램
눈동이 동계 훈련소
축제의 핵심 테마인 눈동이의 훈련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반적인 겨울 놀이가 아닌 창의적인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건초더미를 재빨리 옮기는 체력 대결부터 컬링스톤 대신 주전자를 사용하는 주전자 컬볼링, 빗자루로 하는 토종 하키인 빗자루 하키까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매서운 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바람의 달리기 이벤트는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거예요.
미니 올림픽 체험존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답게 실제 동계 스포츠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선수들이 사용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타보고, 레이저 총을 이용한 바이애슬론 사격에 도전해볼 수 있어요. 빙판 위에서 스톤을 미는 정통 컬링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이 공간은 대기 인원이 많을 수 있으므로 축제장 입장 후 먼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초대형 눈썰매장과 다양한 이벤트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6구역에 마련된 초대형 썰매장입니다. 입장권과 별도로 5회 이용권을 구매하면 탑승할 수 있으며 스릴 넘치는 미끄럼을 즐길 수 있어요. 또한 현장 MC가 진행하는 동계 스포츠 퀴즈나 아이스하키 퍽 치기, 눈동이와의 가위바위보 복불복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합니다. 추위가 느껴질 때는 실내 쉼터인 어울마당에서 미니 캔버스 젤스톤 페인팅 같은 만들기 체험을 하며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금 정보와 할인 받는 방법
축제 입장료와 눈썰매장 이용료는 연령과 대상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잘 확인하고 적용받는 것이에요.
| 구분 | 입장권 | 눈썰매장 (5회) | 비고 |
|---|---|---|---|
| 대인 (중학생 이상) | 10,000원 | 5,000원 | 입장권 구매 후 별도 구매 |
| 소인 (초등학생 이하) | 8,000원 | 5,000원 | 24개월 미만 무료 |
| 평창군민 | 5,000원 | 5,000원 | 신분증 지참 필수 |
| 경로/장애/국가유공자 | 5,000원 | 5,000원 | 증명서 또는 복지카드 지참 |
| 지역 영수증 할인 | 8,000원 | 5,000원 | 평창군 발행 영수증 1만 원당 1인 (대인만) |
할인을 받으려면 해당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특히 눈꽃축제와 인근 미디어아트 전시관 이나트 뮤지엄을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패키지 사전 예매를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해 사전에 예매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오늘 2월 12일까지는 얼리버드 10% 할인이 적용되니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니 참고하세요.
찾아가는 길과 주변 볼거리
교통편과 주차 정보
자차로 방문하는 경우 행사장 인근에 제1, 2, 3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공영주차장은 무료이며, 임시주차장은 작년 기준 5,000원이었습니다. KTX를 이용한다면 진부역에서 하차한 후 진부터미널을 거쳐 횡계터미널로 이동하면 됩니다. 횡계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횡계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면 같은 경로로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주차장 위치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관령 주변 명소 연계하기
축제를 즐긴 후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 느끼고 싶다면 근처의 양떼목장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대관령 하늘목장, 삼양목장, 양떼목장 등이 대표적이에요. 하늘목장에서는 트랙터 마차 탑승이나 양에게 건초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삼양목장은 해발 1,140m의 전망대에서 동해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실내 명소로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이나트 뮤지엄이 축제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날씨가 추울 때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월정사 전나무숲길이나 상원사도 가볼 만한 장소에요.
즐거운 축제를 위한 팁
추운 날씨에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해야 하므로 방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특히 장갑과 여벌 양말, 목도리 등을 챙기면 체감 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기 프로그램인 눈썰매나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은 대기열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축제장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축제장 내부는 1구역부터 8구역까지 테마별로 나누어져 있어 미리 홈페이지나 배포되는 지도를 확인하면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5구역의 눈동이 동계 훈련소 놀이 이벤트나 8구역의 실내 체험공간인 어울마당에서 추위에 지친 몸을 녹이며 즐길 수 있어요.
대관령 눈꽃축제는 단순한 눈 전시를 넘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즐기는 체험형 겨울 축제입니다. 눈동이의 성장 이야기를 따라가며 다양한 동계 스포츠를 접해보고, 하얀 설원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사전 예약과 할인 정보를 잘 확인하고 준비물을 충분히 챙겨 이번 겨울, 잊지 못할 하얀 설원의 경험을 선물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