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삼계탕 맛집 세 곳 솔직 후기

더운 여름, 기력 회복을 위해 평택 삼계탕 맛집을 찾는 분들이 많다. 직접 방문한 로로삼계탕, 불로삼계탕, 유씨네본가누룽지삼계탕을 비교해보고 장단점을 정리했다. 각각의 특징을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먼저 확인해보자.

매장주소주요 메뉴 가격강점
로로삼계탕 평택점비전4로 160 가동 1층한방누룽지 17,000 / 녹두 17,000 / 왕갈비탕 16,000누룽지 식감, 오징어젓갈 무료
불로삼계탕이화로 280-1 1층불로삼계탕 18,000 (할인 15,000) / 능이 20,000 (할인 18,000)능이버섯 듬뿍, 한방 진국
유씨네본가누룽지삼계탕이화로 39누룽지삼계탕 17,000 / 솥도리탕 16,000부드러운 누룽지, 솥도리탕 매콤달콤

로로삼계탕 평택점 – 누룽지 삼계탕의 정수

지난주 친구 추천으로 방문한 로로삼계탕 평택점은 소사벌 뜨레휴이곡마을7단지 맞은편 스타벅스 평택비전DT점 가는 길 대로변 1층에 있다. 전용 주차장이 넓어 차량 편의는 최고였다. 내부는 넓고 쾌적했으며 단체석, 아기의자까지 갖춰 가족 외식에 제격이었다.

주문한 한방 누룽지 삼계탕(17,000원)은 국내산 하림 닭과 12가지 한방 약재로 반나절 이상 우려낸 육수가 깊었다. 찹쌀 누룽지가 쫀득하게 올라와 국물을 머금으면서도 고소함이 살아있었다. 닭은 푹 고아져 후들부들하게 잘 발라졌고 안에 찹쌀이 가득해 한 끼로 든든하다. 곁들여 나온 오징어젓갈이 짭조름하고 감칠맛이 있어 삼계탕과 찰떡궁합이었다. 기본찬인 오이고추, 열무김치, 깍두기, 수제피클도 모두 직접 담근 것이라 깔끔했다. 한방 녹두 삼계탕(17,000원)도 녹두 특유의 고소함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아이를 위해 주문한 한방 왕갈비탕(16,000원)은 갈빗대 두 대가 큼직하게 들어가 고기가 부드럽고 국물이 깔끔했다.

로로삼계탕 평택점의 한방누룽지삼계탕이 뚝배기에 담겨 보글보글 끓는 모습

불로삼계탕 – 능이버섯이 가득한 보약 같은 삼계탕

다음으로 찾은 곳은 죽백동에서 원곡 방향에 있는 불로삼계탕이다. 경남 거창에서 오래 운영하던 맛집이 평택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한다. 건물 자체가 넓고 주차장도 여유로우며 내부는 통창 인테리어로 시원시원했다. 입구에 전시된 약초 담금주와 셀프바의 위생 뚜껑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능이삼계탕(20,000원, 오픈 할인 18,000원)을 주문했다. 비법 육수에 능이, 홍삼, 녹용 외 5가지 약재를 넣어 끓여내 향긋한 버섯 향이 진동했다. 뚝배기 안에는 능이버섯이 아낌없이 들어 있어 숟가락으로 건질 때마다 나왔다. 닭은 푹 삶아져서 뼈가 바스라질 정도로 부드러웠고, 소금을 찍지 않아도 육수가 배어 간이 잘 맞았다. 찹쌀밥이 쫀득하고 국물과 어우러져 보약을 먹는 기분이었다. 남편이 주문한 불로삼계탕(18,000원, 할인 15,000원)은 18종 견과류 분말과 7종 약재 분말이 들어가 고소하고 진한 맛이 독특했다. 국물이 걸쭉하고 닭고기가 통통해서 일반 삼계탕과 차원이 달랐다. 두 메뉴 모두 8월 31일까지 3,000원 할인 이벤트 중이니 참고하면 좋겠다.

유씨네본가누룽지삼계탕 평택용이점 – 부드러운 누룽지와 솥도리탕의 조화

안성IC와 안성스타필드에서 3분 거리라 교외 나들이 후 들르기 좋은 위치였다. 입구에 티카페가 있어 식후에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매장은 좌우로 나뉘어 있고 셀프바에 깍두기, 파김치, 고추장아찌 등이 구비되어 있다.

누룽지삼계탕(17,000원)은 부침개처럼 노릇하게 구워진 누룽지가 닭을 덮고 나온다. 단단한 누룽지가 아니라 부드럽고 쫄깃해서 이가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닭은 완전히 푹 삶아져 뼈도 바스러질 정도였고, 찹쌀과 녹두가 섞인 죽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남편이 주문한 솥도리탕(16,000원)은 닭이 먹기 좋게 토막 나서 양념이 속까지 배어 있었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꾸덕하고 진해서 밥 한 공기가 뚝딱이었다. 양념 양이 많아 남은 것을 싸가고 싶을 정도였다. 가족 외식이나 회식 메뉴로 닭볶음탕, 옻삼계탕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점도 좋았다.

세 곳 총평 – 목적에 맞게 골라보자

로로삼계탕은 누룽지 식감과 오징어젓갈의 조화가 일품이고 주차와 가족석이 편리하다. 불로삼계탕은 능이버섯과 한방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보양 효과를 확실히 느끼고 싶을 때 제격이다. 유씨네본가누룽지삼계탕은 부드러운 누룽지와 매콤달콤한 솥도리탕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어떤 곳을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평택 삼계탕 맛집이다. 올여름 몸보신은 이 세 곳 중 한 군데에서 제대로 하길 추천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삼계탕에 쥐똥나무나 한약재 맛이 강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로로삼계탕은 한방 향이 은은하고 거부감이 없도록 조리되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불로삼계탕의 능이삼계탕은 버섯 향이 주를 이루며 쓰지 않습니다. 유씨네본가는 누룽지와 부드러운 맛에 집중해 어린이도 잘 먹습니다.

Q2. 주차는 모두 편한가요?
세 곳 모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로로삼계탕 평택점은 매장 앞이 넓고, 불로삼계탕은 건물 주차장이 크며, 유씨네본가도 충분한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Q3.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로로삼계탕은 아기의자를 비치하고 있고, 유씨네본가는 누룽지가 부드러워 아이가 먹기 좋으며, 불로삼계탕도 반찬이 다양해 가족 외식에 괜찮습니다. 다만 솥도리탕은 매운맛이 있으니 아이에게는 누룽지삼계탕을 추천합니다.

Q4. 세 곳 중 가장 가성비 좋은 곳은?
오픈 이벤트 기간(8월 31일까지)에 방문한다면 불로삼계탕이 할인 적용 시 15,000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평소 가격은 로로삼계탕과 유씨네본가가 비슷합니다.

Q5. 예약이 필요한가요?
모두 예약 없이도 자주 방문할 수 있지만, 주말이나 복날에는 인기가 많아 대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세 곳 모두 단체 예약을 받고 있으니 미리 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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