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6년 7월 17일입니다. 지난 15일 초복이 지나고, 이제 일주일 뒤인 25일 토요일이 중복입니다. 올해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벌어지는 월복 해라서 평소보다 더위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시기에 제대로 보양식을 챙기지 않으면 기력이 뚝 떨어지기 쉽죠. 그래서 이번 중복 음식 추천으로 색다른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이연복 셰프의 찹쌀닭찜입니다.
목차
2026년 복날 날짜와 중복의 의미
올해 복날 일정을 먼저 정리해드립니다. 초복은 7월 15일 수요일, 중복은 7월 25일 토요일, 말복은 8월 14일 금요일입니다. 특히 올해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로 길어 더위가 오래갈 수 있으니 중복에 든든히 먹어두는 게 중요합니다. 중복은 더위의 절정을 의미하는 날로, 이때 제대로 보양하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 구분 | 날짜 | 요일 | 특징 |
|---|---|---|---|
| 초복 | 7월 15일 | 수요일 | 더위 시작 |
| 중복 | 7월 25일 | 토요일 | 더위 절정 |
| 말복 | 8월 14일 | 금요일 | 더위 마무리 |
중복에 추천하는 이색 보양식 찹쌀닭찜
보통 복날 하면 삼계탕이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매번 같은 메뉴는 지루할 수 있죠. 그래서 이번 중복 음식 추천은 중화풍 찹쌀닭찜입니다. 이연복 셰프의 레시피를 참고했는데, 닭을 찹쌀과 함께 버무려 찌는 방식이라 식감이 남다릅니다. 쫀득한 찹쌀밥이 닭에 달라붙어 한입에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굴소스 베이스의 양념이 감칠맛을 더해줘서 밥도둑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지난 초복에는 집에서 삼계탕을 끓여 먹었는데, 이번 중복은 가족들과 함께 이 찹쌀닭찜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주말인 25일 토요일에 시간을 내서 미리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생닭 한 마리(550g), 찹쌀 300g, 감자 1개, 대파, 청양고추, 굴소스, 진간장, 맛술 등 기본 재료면 충분합니다. 레시피를 따라 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찹쌀닭찜 만들기 핵심 포인트
처음 만들어 본 소감을 말씀드리면, 닭 손질이 가장 번거롭지만 가위로 뼈를 분해하면 금방입니다. 생닭에 맛술 1스푼을 넣어 잡내를 없애고, 다진 대파와 청양고추, 굴소스 1스푼, 진간장 반 스푼, 설탕 반 스푼, 후추를 넣어 버무립니다. 찹쌀은 30분 이상 불린 뒤 밀대로 반 정도 으깨서 굴소스 1스푼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이 찹쌀을 닭에 앞뒤로 골고루 묻혀 그릇에 담은 후, 남은 찹쌀을 위에 덮고 강불에서 20~25분 찌면 완성입니다. 저는 처음에 20분 찼는데 찹쌀 윗부분이 살짝 덜 익어서 5분 더 쪘습니다. 가스불 세기에 따라 시간 조절이 필요합니다.
완성된 찹쌀닭찜을 접시에 뒤집어 담으면 찹쌀이 노릇하게 익어 약밥처럼 보입니다. 닭은 입에 넣으면 뼈에서 살이 저절로 발라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설탕 양은 취향에 따라 반으로 줄여도 좋습니다. 감자 대신 밤을 넣으면 더 고급스럽지만, 감자도 부드럽게 익어 달콤한 맛을 내서 괜찮았습니다.
다양한 복날 음식 조합 제안
중복 음식 추천으로 찹쌀닭찜을 메인으로 소개했지만, 다른 보양식도 함께 준비하면 더 풍성합니다. 예를 들어 초복에는 삼계탕, 중복에는 찹쌀닭찜, 말복에는 아롱사태 전골이나 전복회를 준비하는 식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전복회는 손질만 하면 간단하고, 아롱사태 전골은 육수를 먼저 내서 수육과 함께 먹으면 든든합니다. 콩국수나 장어구이도 더위를 이기는 데 좋습니다. 특히 장어는 필수 아미노산과 아연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탁월합니다.
| 음식 | 특징 | 추천 시기 |
|---|---|---|
| 찹쌀닭찜 | 쫀득한 찹쌀과 부드러운 닭, 중화풍 양념 | 중복 |
| 삼계탕 | 뜨거운 국물로 이열치열, 단백질 풍부 | 초복 |
| 아롱사태 전골 | 부드러운 수육과 진한 육수, 겨자소스 곁들임 | 말복 |
올해 중복은 토요일이라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외식하기 좋습니다. 미리 예약하거나 재료를 사두면 당일에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초복에 삼계탕을 먹었는데, 이번 중복 음식 추천으로 찹쌀닭찜을 만들어 가족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설렙니다. 더위에 지친 몸에 색다른 보양식이 큰 힘이 될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중복에 찹쌀닭찜이 특히 좋은 이유가 있나요?
A: 찹쌀닭찜은 닭과 찹쌀을 함께 쪄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찹쌀은 소화가 잘되고 에너지 보충에 좋으며, 닭고기 단백질이 기력 회복을 도와줍니다. 특히 중복처럼 더위가 절정일 때 뜨겁게 찐 음식을 먹으면 이열치열 효과도 있습니다.
Q: 찹쌀닭찜 만들 때 찹쌀을 꼭 으깨야 하나요?
A: 반드시 으깰 필요는 없지만, 으깨면 찹쌀이 닭에 더 잘 달라붙고 식감이 쫀득해집니다. 밀대나 국자 뒷면으로 살짝 으깨주면 됩니다. 시간이 없다면 불린 찹쌀을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밥알이 덜 붙을 수 있습니다.
Q: 복날 음식으로 삼계탕만 먹다가 다른 메뉴를 시도하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
A: 중복에는 찹쌀닭찜 외에도 전복회나 장어구이가 좋습니다. 전복회는 손질만 하면 간단하고, 장어구이는 기력 회복에 탁월합니다. 말복에는 아롱사태 전골이나 콩국수로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