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되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할로윈 활동이 빠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옷을 입고 ‘Trick or treat’을 외치며 즐기는 날이지요. 그런데 막상 어떤 동요를 들려줘야 할지, 어떤 활동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신나는 음악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리보따리 호박 랜턴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노래는 잔잔하면서도 율동하기 좋은 멜로디라서 유아 수업에 잘 어울립니다.
| 항목 | 내용 |
|---|---|
| 대상 연령 | 만 3세부터 5세까지 |
| 추천 시기 | 10월 할로윈 전후 |
| 활동 주제 | 소리보따리 호박 랜턴 |
| 준비물 | 주황색 색종이, 가위, 풀, 빨대, 테이프 |
목차
할로윈 동요를 수업에 자연스럽게 담는 방법
할로윈 수업이라고 하면 겉모습 꾸미기에 집중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노래를 듣고 몸으로 표현할 때입니다. 소리보따리 호박 랜턴은 무섭지 않으면서도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서, 처음 할로윈을 접하는 유아에게 부담 없이 들려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노래를 수업 도입에 사용했고, 아이들이 금방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며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는 이유
이 노래는 후렴구가 짧고 반복적입니다. ‘호박 랜턴’이라는 단어가 여러 번 나오다 보니, 아이들은 두세 번만 들어도 기억합니다. 또 멜로디가 밝아서 웃음이 나오고, 몸을 흔들며 듣기 좋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에도 아이들이 스스로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면 동요가 주는 힘이 참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 가사가 짧고 반복되어 기억하기 쉽습니다.
- 밝고 친근한 멜로디로 거부감이 없습니다.
- 호박 랜턴 모양을 그리거나 만들며 표현하기 좋습니다.
교실에서 경험한 반응
지난해 저는 만 4세 반에서 이 동요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호박 랜턴’이라는 말이 낯설어 하는 듯했지만, 노래를 두세 번 듣고 난 뒤에는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따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아이들과 함께 호박 모양을 그리고, 주황색 색종이로 조각을 붙여 얼굴을 꾸몄습니다. 그날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들고 교실을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이라고 외쳤습니다. 단순한 노래 한 곡이 이렇게 많은 놀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수업에 바로 쓸 수 있는 활동 순서
- 소리보따리 호박 랜턴 노래를 먼저 들려줍니다.
- 호박 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나누어 줍니다.
- 노래를 들으며 알록달록 색종이로 꾸밉니다.
- 완성한 작품을 빨대나 막대에 붙입니다.
- 친구들 앞에서 작품을 들고 노래를 부릅니다.
이 순서는 교실 환경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노래를 먼저 들려주면 아이들이 만들기에 더 집중합니다. 만들기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호박 도안에 색칠만 해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노래를 즐겁게 경험하고, 완성한 작품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입니다.
소리보따리 호박 랜턴은 가정에서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부르며 호박 등불을 흔들면 할로윈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관련 음원과 자료를 확인해 보세요.
마무리하며
이제 할로윈 수업을 준비할 때는 소리보따리 호박 랜턴 한 곡으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고, 만들고, 함께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해집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동요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그 안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 가는 수업을 이어 가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소리보따리 호박 랜턴은 어디에서 들을 수 있나요?
A: 소리보따리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Q: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을까요?
A: 이 노래는 으스스한 분위기가 아니라 밝고 신나는 멜로디라서 유아들이 부담 없이 즐깁니다.
Q: 만들기 활동이 어려운 아이는 어떻게 하나요?
A: 호박 도안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색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게 활동을 조절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