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부산에서 열리는 큰 커피 축제는 꼭 가봐야 할 행사 중 하나입니다. 해마다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지만, 특히 영도에서 열리는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은 다른 행사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행사, 전국과 세계 각국의 커피와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친환경적인 운영까지 이번 글에서는 지난 행사를 통해 알게 된 정보들을 정리하고, 내년 행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핵심 내용을 먼저 표로 살펴보겠습니다.
| 핵심 내용 | 정보 |
|---|---|
| 행사명 |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 |
| 예상 개최 시기 | 2026년 5월 말 (금, 토, 일 3일간) |
| 장소 |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 (국립해양박물관 옆) |
| 주요 구성 | 국내외 커피/디저트 부스, 글로벌존,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공연 |
| 입장 및 주차 | 입장료 무료, 무료/유료 주차장 운영, 순환 셔틀버스 |
| 특징 | 야외 잔디밭 공원, 다회용기 사용, 해먹/캠핑 의자 등 힐링존 |
목차
영도 커피 페스티벌은 어떤 곳에서 열리나요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은 부산 영도구의 아미르공원에서 열립니다. 국립해양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이 공원은 바다를 마주한 잔디밭이 쫙 깔려 있고, 피크닉 테이블과 체어가 놓여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행사장이 야외에 마련되어 있어 영도의 바닷바람을 쐬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햇살이 강할 때는 차양막이 설치된 힐링존에서, 바람이 불 때는 텐트 안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행사장은 세로로 길게 배치되어 있어 천천히 걸어가면서 모든 부스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 가는 방법과 주차 정보
행사장으로 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자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국립해양박물관 임시주차장(해양환경조사연구원 옆)이 무료로 운영되고, 국립해양박물관 본 주차장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자리가 널널했지만,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차량이 많을 수 있으니 순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행사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는 순환 셔틀버스는 배차 간격이 짧아 행사장에 집중하려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또한 영도카페투어버스도 운행되어 커피페스티벌 외에 영도의 다른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되므로 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행사장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행사장에 들어가면 먼저 종합안내부스에서 다회용 무료 시음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컵을 들고 부스를 돌면서 다양한 커피를 시음할 수 있고, 사용 후 수거함에 넣으면 됩니다. 개인 텀블러를 준비해 가면 더욱 환경 친화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부스는 COFFEE ZONE, 글로벌존, 디저트존 등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국내 유명 로스터리 카페부터 베트남, 중국, 일본, 콜럼비아, 코스타리카 등 세계 각국의 커피를 생산하는 국가의 부스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진정한 글로벌 커피 축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코스타리카 대사관과 함께하는 커핑 체험 같은 흔치 않은 프로그램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먹거리도 풍부합니다. 디저트존에서는 순창 고추장 두바이 초콜릿, 동결건조 과일, 순두부 젤라또, 쫀득쿠키 등 독특한 디저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부스에서는 의령 쌀빵, 소금빵, 갓 구운 미니 슈 등 커피와 잘 어울리는 빵들을 판매합니다. 행사장 끝자락 바닷가쪽에는 푸드트럭존이 있어 닭강정, 초밥, 떡볶이, 쿠바샌드위치 등 간편한 먹거리로 배를 채울 수도 있습니다. 푸드트럭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운영이 눈에 띕니다.
체험 프로그램과 기타 즐길거리
커피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핑 체험, 커피 로스팅 체험, 나만의 드립백 만들기 체험 등 직접 손으로 만드는 활동이 있습니다. 또한 룰렛 돌리기, 가챠, 빙고 등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소품을 받을 수도 있고, 2만원 이상 구매 시 영수증을 증빙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는 경우에도 이런 체험 프로그램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요소입니다.
문화적인 즐길거리도 풍성합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드론쇼가 열리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경서예지, 커피소년 등 인기 아티스트의 콘서트가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됩니다.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하는 영화 상영회나 버스킹 공연도 곳곳에서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축제를 단순한 커피 시음 행사에서 문화 축제로 확장시키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행사를 즐기기 위한 팁과 내년을 위한 기대
지난 행사를 통해 알게 된 몇 가지 팁을 공유합니다. 첫째, 행사장은 야외이므로 날씨에 영향을 받습니다. 비가 오면 일부 활동이 제한될 수 있고, 햇살이 강하면 차양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므로 날씨를 확인하고 모자나 선크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머리가 길은 여성분들은 머리를 묶고 가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둘째, 행사는 3일간 진행되지만 토요일이 가장 사람이 많고 프로그램이 집중되는 날입니다. 비교적 여유롭게 즐기려면 금요일 오후나 일요일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셋째, 시음과 시식이 많으니 공용급배수 부스에서 컵을 헹구거나 물로 입을 헹구면서 다양한 맛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구매를 계획한다면 현금보다는 카드 결제가 편리한 부스가 많았으니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지난 행사에서 부산의 로스터리 카페 10개가 참여하여 그들의 드립백을 모아 특별 패키지를 선보였는데, 이런 지역 특화 상품은 축제의 독특한 매력을 더합니다. 또한 친환경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재활용 쓰레기통을 세심하게 배치한 점은 영도구의 자원순환 정책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이런 점들이 발전되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커피와 문화의 장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의 장소, 가는 방법, 행사장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즐길거리, 그리고 즐기기 위한 팁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축제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고 구매하는 장이 아니라 바다와 공원이 어우러진 야외에서 커피 문화를 체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실천하며,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입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보면 좋은 행사이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면 더욱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내년 5월에 열릴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을 기대하면서, 준비할 점들을 미리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