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 서해안을 찾는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를 맛보러 가는 일이죠. 충남 홍성 남당항에서는 2026년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제31회 남당항 대하축제가 열립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포장용 대하는 1kg에 45,000원, 식당 이용 시 1kg에 60,000원으로 가격이 통일되어 운영됩니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부터 추석 특별 공연, 서해 노을까지 미리 살펴보면 방문이 훨씬 편안해집니다.

| 구분 | 내용 |
|---|---|
| 축제명 | 제31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
| 축제 기간 | 2026년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
| 장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 |
| 입장료 | 무료 |
| 대하 포장 가격 | 1kg 45,000원 |
| 식당 이용 가격 | 1kg 60,000원 |
| 주요 체험 | 맨손 대하잡기, 현장 이벤트 |
| 주변 볼거리 |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남당노을전망대 |
목차
2026 축제 일정과 입장료를 미리 확인하세요
축제는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두 달 넘게 이어집니다. 입장료는 무료라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고, 바닷가에 자리한 수산시장과 식당가가 축제장을 이루는 구조라 축제 기간 내내 싱싱한 대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관광객들의 가격 혼란을 줄이기 위해 대하 가격을 통일했어요. 포장 구매는 1kg에 45,000원, 식당 이용은 1kg에 60,000원입니다. 주문 전에 추가 메뉴 가격과 제공되는 구성은 현장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 기간이 길다 보니 특정 주말을 정하지 않아도 시간을 맞추기 쉽습니다. 개막 공연과 추석 공연이 아니라면 평일 방문이 비교적 한적하고, 주말 방문이라면 오전 10시 전에 도착하면 주차와 식당 선택이 수월합니다.
대하 소금구이와 대하회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축제장 주변에는 대하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 수산물 상가가 모여 있어요. 가장 먼저 즐기기 좋은 메뉴는 굵은소금을 냄비에 깔고 대하를 올려 익히는 소금구이입니다. 투명한 대하가 붉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고, 껍질을 벗겨 한입 먹으면 탱글하면서도 달큰한 풍미가 느껴집니다. 활대하를 회로 즐기는 방법도 있는데,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어 싱싱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대하 머리는 바짝 구워 먹거나 튀김으로 즐기면 고소한 별미가 됩니다. 한 가지 요리보다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나눠 주문하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요.
대하는 가을이 제철이라 살이 꽉 차 있고, 소금구이의 은은한 간이 대하 단맛을 살려줍니다. 아이들은 소금구이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고, 어른들은 대하회나 튀김을 곁들이면 만족스러운 식사가 됩니다. 여러 명이 함께 간다면 대하구이와 대하회를 절반씩 주문해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
초등학생 아이들이 함께라면 맨손 대하잡기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직접 움직이면서 대하를 잡아보는 체험이라 먹고 구경만 하는 축제보다 훨씬 생생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직접 잡은 대하는 왠지 더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만 체험 운영 시간은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날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험 후에는 옷과 신발이 젖거나 더러워질 수 있으니 여벌옷과 수건, 비닐봉투를 챙기면 편합니다. 준비물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여벌옷과 수건
- 물티슈와 비닐봉투
- 저녁을 대비한 얇은 겉옷
추석 특별 공연과 남당항 주변 볼거리
축제는 먹거리뿐 아니라 공연과 볼거리도 함께 마련됩니다.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추석 특별 공연이 열리고, 9월 26일 토요일에는 박현빈의 무대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명절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대하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알찹니다. 공연이 있는 날은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니 주차와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습니다.
남당항에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
대하를 먹고 나서 주변을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 남당노을전망대가 가까이 있고, 서해 노을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좋아요. 가족 나들이 코스로 대하 식사와 체험, 바다 산책을 묶으면 만족스러운 하루가 됩니다. 남당항은 서해 노을이 유명해서 해 질 무렵에는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간에 여유를 두고 산책로를 걸으면 대하 식사 후 소화도 되고 노을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방문할 때 미리 챙길 내용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축제라 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습니다. 오전 일찍 도착하면 주차와 체험을 모두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바닷가 특성상 해가 지면 체감온도가 낮아지니 저녁까지 머물 계획이라면 얇은 겉옷을 챙기세요. 대하 가격은 판매처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주문 전에 저울 눈금과 1kg당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자연산과 양식은 수염 길이와 색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자연산은 수염이 몸길이보다 길고 붉은 기가 돌며 양식은 수염이 짧습니다. 맛 차이보다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소금구이는 양식으로 푸짐하게, 자연산은 회나 별미로 즐기는 조합도 실속 있어요. 바닷가라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어 모자나 얇은 겉옷이 유용합니다. 대하를 포장해 집에서 구우려면 아이스박스와 얼음을 준비하면 싱싱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올해 축제는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고, 입장료는 무료이며 대하 가격은 포장 1kg 45,000원, 식당 이용 1kg 60,000원입니다. 맨손 대하잡기 체험과 추석 특별 공연, 서해 노을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 장소로 충분합니다. 주말 방문이라면 오전 일찍 도착하고 여벌옷과 겉옷을 챙기면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가을바람이 부는 남당항에서 통통한 대하와 노을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남당항 대하축제 입장료와 대하 가격은 얼마인가요?
A: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대하 포장 가격은 1kg에 45,000원, 식당 이용 가격은 1kg에 60,000원으로 운영됩니다.
Q: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은가요?
A: 네, 맨손 대하잡기 체험과 현장 이벤트가 있어 아이들과 즐기기 좋습니다. 여벌옷과 수건을 챙기면 더 편합니다.
Q: 주차는 어떤가요?
A: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습니다. 오전 일찍 도착하거나 최신 주차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