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서 주말마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먹거리 축제를 찾는 분들이라면 지금 전북 장수에 주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장수 사과랑 한우랑 축제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축제 이름에서 느껴지듯 장수 한우와 사과가 주인공이며, 여기에 오미자와 토마토까지 더해져 ‘빨간 맛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풍성하게 준비되었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축제의 핵심 정보를 먼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축제 기간 | 2026년 9월 10일 목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4일간 |
| 행사 장소 | 전북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78 일원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
| 입장료 | 무료 |
| 주요 프로그램 | 장수한우마당, 사과마당, 레드푸드존, 체험 프로그램, 초대가수 공연 |
| 주차 안내 | 행사장 인근 주차장 및 읍내 셔틀버스 운행 |
축제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먹거리입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장수한우마당이 별도로 운영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한누리종합운동장 옆 주차장 부지에 마련됩니다. 장수농협과 장계농협, 무진장축협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한우를 판매하며, 원하는 부위의 고기를 직접 구입한 뒤 옆에 마련된 셀프시식부스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한우를 사는 것보다 축제 현장에서 고르고 구워 먹는 재미가 색다르며, 고기 굽는 냄새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장수 사과랑 한우랑 축제에서 한우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올해 부위별 공식 가격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작년 가격이나 온라인 판매가를 기준으로 추측하기보다는 현장에서 판매 업체별 가격과 부위, 등급을 직접 비교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셀프시식부스는 불판과 양념, 채소 등을 별도로 구입해 이용하는 방식이며, 1인 상차림비 3천 원이 별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목차
한우만 있는 것이 아닌 사과와 레드푸드의 향연
장수는 한우와 더불어 사과로도 유명한 지역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생사과 판매를 넘어 사과맥주, 사과소주, 사과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과마당에서는 직접 고른 사과를 그 자리에서 택배로 보낼 수도 있어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합니다. 사과 5kg 한 박스가 3만 5천 원부터 8만 원 선에 판매되었으며, 택배비는 별도로 4천 원이었습니다. 또한 장수몰에서는 1만 원권을 8,500원에 할인 구입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시면 조금 더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축제의 주제인 ‘빨간 맛으로의 초대’에 걸맞게 한우와 사과뿐 아니라 오미자와 토마토를 활용한 레드푸드존이 운영됩니다. 평소 쉽게 맛볼 수 없는 요리들이 많아 젊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역 농가와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판매전이 약 3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되며, 장수의 청정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먹고 즐기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장수 농산물을 직접 구입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이 축제의 큰 매력입니다.
한우와 사과 외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사과키링 만들기, 사과키캡 만들기, 사과골프, 사과낚시, 사과·오미자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체험료는 대부분 1천 원에서 3천 원 선으로 부담이 적습니다. 특히 사과낚시는 의암호에 띄워진 사과를 낚시대로 건져 올리는 체험으로, 성공하면 사과즙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 만들기
축제장에는 먹거리 외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암호 수상자전거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2명이 탑승해 의암호 주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현장 접수 방식이며 3인승 기준 1만 8천 원의 이용료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119 소방안전체험은 무료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눈에 띄는 또 하나의 체험은 바로 1,700kg에 달하는 대형 한우 종모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평소 동물원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거대한 체구의 한우를 가까이서 관찰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또한 축제장 인근에는 논개의 생가와 의암사가 위치해 있어 축제를 즐긴 후 가볍게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장수누리파크 내에는 웨딩정원과 비밀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9월 10일 개막일에는 추억의 대학가요제 공연이 펼쳐지고, 11일에는 개막 콘서트로 김연자, 배기성, 손빈아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12일에는 레드락 음악콘서트로 먼데이키즈와 민경훈이, 13일 폐막일에는 박현빈, 윤세준, 오로라가 공연을 선보입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10분간 불꽃놀이가 펼쳐져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방문 전 꼭 확인해야 할 주차 및 교통 정보
큰 축제를 찾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주차 문제입니다. 이번 축제는 행사장 인근 2구역 주차장을 포함해 읍사무소 일원과 농공단지 일원까지 총 1,200여 대의 주차 공간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행사장과 가장 인접한 주차장은 2구역이지만, 만차가 될 경우 1구역이나 3구역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주차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으며, 행사장 주소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78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읍·면 셔틀버스도 운행됩니다. 천천농협에서 계북면사무소, 장계신협, 계남면사무소, 장수종합터미널을 거쳐 축제장으로 가는 노선과 산서농협과 번암복지회관을 거쳐 축제장으로 가는 노선이 있습니다. 축제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차량은 오후 4시와 밤 9시에 운영됩니다.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축제장 안에는 향토음식거리도 운영되며, 돈까스, 냉우동, 파스타, 제육덮밥, 육개장, 소고기뭇국, 부추전,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7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한우를 먹고 싶지 않은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각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 한우와 사과를 활용한 독창적인 요리들을 판매하여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알찬 관람 동선 미리 짜기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모두 즐기기 위해서는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우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다면 오전에 도착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점심시간에 장수한우마당에서 식사한 뒤 사과와 레드푸드를 구경하고 농특산물을 쇼핑한 다음 저녁 공연을 보는 동선이 가장 알차 보입니다.
지난해 축제를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주차 안내에 대한 아쉬움이 일부 있었습니다. 좌회전 금지 표지판만 있고 주차장 위치를 알리는 현수막이 없어 헤매는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내비게이션에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78’을 입력하면 축제장 인근까지 안내받을 수 있으며, 만차 시 읍사무소나 농공단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축제장까지는 도보로 이동하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장수 사과랑 한우랑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미리 방문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행사장 안내도와 프로그램 소개, 주차 정보, 셔틀버스 시간표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홍석천과 함께하는 레드푸드 요리 만들기, 정효 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만들기 등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이미 접수가 마감되었으니,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주말 장수로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장수 사과랑 한우랑 축제는 놓치기 아까운 행사입니다. 축제 이름만 보면 단순히 한우와 사과를 파는 장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먹고 체험하고 즐기고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종합 먹거리 축제입니다. 축제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을날의 특별한 미식 여행을 떠나보세요
청정 고원 지역에서 자란 장수 한우와 사과는 그 맛이 남다릅니다. 해발 4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재배된 사과는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1908년부터 사과 재배를 시작한 장수는 우리나라 사과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축제장에서 직접 맛보는 장수 사과와 한우는 평소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차원의 풍미를 경험하게 해 줄 것입니다.
축제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한우와 사과를 구매하고, 현장에서 바로 먹고, 집으로 택배를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축제의 즐거움은 단순히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농산물을 직접 만나보고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장수 사과랑 한우랑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의 풍요로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장수 사과랑 한우랑 축제, 이렇게 즐겨보세요
지금까지 장수 사과랑 한우랑 축제의 기본 정보와 주요 프로그램, 주차 및 교통 정보, 그리고 관람 팁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축제는 9월 13일 일요일까지 계속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가을 날씨처럼 선선한 바람과 함께 푸른 하늘 아래에서 장수 한우와 사과, 그리고 다양한 레드푸드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함께 장수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축제 방문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첫째, 아침은 가볍게 드시고 방문하세요. 축제장에 도착하면 장수한우마당과 다양한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배를 비우고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둘째, 편한 신발을 착용하세요.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이 행사장으로 사용되므로 걷는 거리가 꽤 있습니다. 셋째,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릴 수 있으니 되도록 오전에 도착해 여유롭게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수 사과랑 한우랑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지역의 가을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 축제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북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가을의 정취와 풍요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장수로 떠나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축제 입장료와 주차비가 궁금해요.
A: 축제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활한 이동을 위해 셔틀버스 이용을 권장하며,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영됩니다.
Q: 한우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A: 부위별 가격은 현장에서 판매 업체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셀프시식부스 이용 시 1인 상차림비 3천 원이 별도로 책정되었으며, 올해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Q: 사과를 구매해서 택배로 보낼 수 있나요?
A: 네, 사과마당에서 구매한 사과는 현장에서 택배로 보낼 수 있습니다. 택배비는 4천 원이며, 추석 선물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