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이라면 지금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공부만큼이나 원서접수 준비일 것입니다. 매년 수많은 수험생이 수능 사진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촬영을 다시 하거나, 급하게 다시 뽑느라 고생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중요한 시험 전날 이런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이번 글을 통해 수능 사진 규정을 확실하게 익혀 보시기 바랍니다. 수험생에게 주어진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흘러가기에, 미리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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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여권 사진 규격 한 장 정리
수능 원서에 붙는 사진은 단순한 증명사진이 아닙니다. 규정에 맞지 않으면 원서 자체가 반려될 수 있어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아래 표를 보면 사진 크기와 배경, 얼굴 방향과 표정, 의상과 소품, 사진 품질까지 상세하게 구분되어 있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세부 규정 |
|---|---|
| 사진 크기 | 가로 3.5cm x 세로 4.5cm (여권용 규격) |
| 얼굴 크기 | 머리 정수리부터 턱까지의 길이 3.2cm ~ 3.6cm |
| 배경 | 균일한 흰색 배경, 잉크 자국이나 그림자 없어야 함 |
| 촬영 시기 |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분 |
| 출력 기준 | 광택이 없는 무광 인화지 인화 (일반 A4용지 사용 불가) |
| 표정 | 자연스러운 정면, 입을 다문 무표정, 치아 노출 금지 |
| 안경 | 안경 렌즈 비침과 반사광 없어야 하며, 흑갈색 계열 안경테는 권장하지 않음 |
지난해 지방에 사시는 막냇삼촌이 수험생이신데, 이 수능 사진 규정을 몰라 사진 때문에 이틀을 내내 고생하셨습니다. 급하게 교육지원청 근처 사진관을 찾았지만 이미 그늘지고 누렇게 뜬 사진이라며 계속 반려되었고, 결국 다음 날 다시 촬영하고 나서야 겨우 접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사진 한 장이 이렇게까지 중요할 수 있나 하는 생각과 동시에, 기한을 지키지 못할까 봐 더 조마조마했습니다. 단순한 사진 한 장이 수험생의 인생에 큰 갈림길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만큼, 이번에 처음으로 덜렁 잘못 준비해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는 불상사가 없도록 차분히 정독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수능 사진 규정을 확인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 사진이나 사용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개인 SNS 프로필 사진이나 인생 네 컷을 잘라서 사용하면 당연히 반려 사유가 됩니다. 사진관에서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증명서라는 사실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전문 스튜디오를 방문하지 못할 상황에 대비해 가까운 지하철 역이나 주민센터에 있는 자동 사진기(커트 사진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 사진기는 촬영 후 바로 인화물이 나오기 때문에 수능 사진 규정상 필요한 무광 인화지가 아니라 광택이 있는 간지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꼭 촬영 전에 재질을 확인하고, 되도록 전문 스튜디오에서 규정에 맞게 찍는 것이 안전합니다.
2027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일정 및 온라인 사진 업로드 유의사항
2027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는 2026년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온라인 사전 입력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이후 반드시 지정된 접수처를 방문해야 진짜 접수가 완료된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수험생이 사전 입력으로 접수가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현장 방문과 서명이 필수입니다.
원서 접수 시 수험생의 사진 파일을 온라인 시스템에 업로드하는 경우, 파일 크기와 형식까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원서접수 시스템은 파일 크기 500KB 이하, 파일 형식 JPG 또는 JPEG, 권장 해상도 413×531픽셀을 요구합니다. 준비한 사진 파일이 규정보다 크다면 반드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압축하거나 크기를 조절한 후 업로드하기 바랍니다. 여기서 파일 형식이 적합하지 않다거나 용량이 크다는 오류 메시지가 뜨면 당황하지 말고 가까운 사진관에서 정해진 파일을 받아 다시 업로드하시기 바랍니다.
접수 기간 동안 응시 수수료는 선택 영역에 따라 1만 원 중반대부터 3만 원대까지 지불할 수 있는데, 2025학년도와 동일한 금액으로 보면 됩니다. 가장 최근 수능 원서 접수 기간 이후에 수수료 인상 소식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선택과목 수가 많은 수험생이라도 금액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정확한 금액은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사전 입력과 현장 방문, 이것만은 꼭
첫 번째로, 온라인 사전 입력 시 입력한 개인 정보의 오타는 없는지, 선택한 과목은 정확한지 두 번 세 번 확인합니다.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담당 선생님 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현장 접수는 등본상 주민등록등본과 별개로, 최근 6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사진을 지참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재학생은 소속 고등학교에,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출신은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니 이 점을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습니다.
dmfh 세 번째로, 매년 빠지지 않는 실수가 마지막 날 접수하는 것입니다. 마감일인 9월 4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모든 접수가 마감되며 이는 접수된 선택과목 수정이나 개인 정보 변경도 절대 불가능해집니다. 따라서 마감일 당일보다는 여유를 두고 첫째 날이나 둘째 날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여 접수를 완료할 것을 권장합니다.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 꼼꼼한 준비 끝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부디 이번에 정리한 수능 사진 규정을 참고하시어 원서 접수 과정에서 누구보다도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준비하시고, 남은 기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수능 사진 규정에 맞는 사진을 촬영하려면 어떤 복장이 가장 좋나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얼굴 윤곽이 또렷하게 드러나고, 목덜미부터 얼굴 전체를 볼 수 있는 무난한 컬러의 옷을 입는 것입니다. 특히 흰색 배경에서는 흰색 계열의 옷을 입으면 배경과 구분이 안 되어 탈색되어 보일 수 있으므로, 흰 셔츠보다는 연하거나 어두운 컬러의 카라가 있는 옷이 잘 나옵니다.
Q: 집에서 찍은 여권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리터칭 해도 되나요?
A: 규정상 얼굴 윤곽을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보정하거나 과도하게 잡티만 지우는 정도가 아니라면 제한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사진 스튜디오에서 DLP 같은 전문 장비로 인화한 사진처럼 자연스러운 조도와 균일한 배경, 낱알의 정밀도를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문 업체에서 촬영하기를 권장합니다.
Q: 현장 방문 전날에야 사진이 준비된 게 생각나면 어떻게 접수해야 하나요?
A: 대부분의 교육지원청과 접수처 근처에는 즉석 촬영 및 증명사진 전문 스튜디오가 밀집해 있습니다. 하지만 마감일에는 수험생이 몰리거나 픽업 가능 인쇄물 수령까지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당일보다는 전날까지 방문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