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두메막국수라는 이름의 두 곳을 아시나요
두메 막국수라는 이름을 가진 식당이 경기도 가평과 서울 강동구에 있습니다. 한 곳은 영업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로 짧아서 점심시간에만 문을 여는 가평의 막국수 전문점이고, 다른 한 곳은 능이삼계탕과 능이백숙까지 함께 파는 강동구 상일동의 숨은 식당입니다. 같은 이름이라도 메뉴와 분위기가 꽤 달라서 두 곳을 직접 방문한 뒤 어떤 점이 다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구분 | 가평 두메막국수 | 강동 두메막국수 능이백숙 |
|---|---|---|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가화로 332 |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로5길 29 |
|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 |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 브레이크 |
| 대표 메뉴 | 막국수, 곱빼기, 전병, 수육 | 능이삼계탕, 능이백숙, 막국수, 메밀전병 |
| 주차 | 가게 앞 넓은 주차장 | 매장 앞 무료 주차, 만차 시 근처 유료 주차장 |
| 분위기 | 쾌적한 대형 매장 | 전통 있는 동네 단골집 |
두 곳을 한 번에 비교하기 위해 표에 주요 정보를 담았습니다. 가평점은 막국수 자체에 집중하고 싶은 분께 어울리고, 강동점은 보양식과 함께 넉넉한 시간 동안 식사하고 싶은 분께 어울립니다.
가평 두메막국수 방문 후기와 메뉴
가평 두메막국수는 주말과 점심시간이면 웨이팅이 생기는 곳입니다. 저는 낮 1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대기명단에 이름과 인원수, 전화번호를 적고 약 20분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매장이 꽤 넓고 좌석도 많아서 회전이 빠른 편이었지만, 점심시간에는 입구 앞 주차장이 복잡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20대 이상 가능하다고 하지만 점심시간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오전 11시 오픈 직후나 오후 1시 30분 이후가 상대적으로 한가합니다.

메뉴는 막국수 10000원, 곱빼기 12000원, 전병 8000원이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막국수에는 수육 두 점과 김가루, 오이, 계란 반쪽이 올라가 있고 위에는 빨간 양념장이 수북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면발이 제법 도톰해서 씹는 맛이 있고 메밀의 고소함이 은은하게 느껴졌습니다. 양념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먹고 나서 속이 편안했고, 동치미 육수는 단맛이 거의 없이 시원한 감칠맛이 나서 종이컵으로 한 컵 그대로 마셨습니다.
전병은 겉이 바삭하게 구워져 나오고 속은 김치만두 소와 비슷했습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김치 맛이 좋아서 막국수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다만 수육은 육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저는 수육 특유의 향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좋아하는 분에게는 오히려 진한 육향이 반가울 수 있습니다.
가평점 방문 팁
- 오전 11시 오픈 직후 도착하면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방문하세요.
- 전병은 주문 즉시 나오니 막국수와 함께 바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동치미 육수에는 겨자와 식초를 넣지 않는 편이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강동 두메막국수 능이백숙 방문 후기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두메막국수 능이백숙은 가평점과 달리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영업합니다.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고,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복날에 방문했는데 매장이 거의 가득 차 있었고, 주로 어르신 단골손님들이 많아서 동네 사랑방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매장 앞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만차가 되면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능이삼계탕과 메밀전병
대표 메뉴인 능이삼계탕은 15000원입니다. 능이버섯과 부추가 들어가 있어서 향이 고소하고 국물이 깊고 진했습니다. 찹쌀밥은 따로 나와서 취향에 맞게 국물에 말아 먹을 수 있는데, 저는 삼계탕 국물에 찹쌀밥을 넣어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었습니다. 닭 크기가 1인 1닭에 딱 좋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밀전병도 함께 주문했는데 피가 얇고 속이 꽉 찬 김치소가 들어 있었습니다. 고추마늘장아찌와 깍두기가 기본 반찬으로 나와서 삼계탕과 잘 어울렸습니다. 전병의 진한 김치 맛이 능이삼계탕의 깊은 국물과 궁합이 좋아서 사이드 메뉴로 추천합니다.
평일 점심 할인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능이삼계탕을 13000원에 먹을 수 있는 점심 할인을 진행합니다. 평소 가격이 15000원이니 2000원 정도 저렴합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니 방문 날짜를 확인하고 가면 좋습니다.
두 곳을 비교하면 이렇게 달라요
두 곳 모두 두메 막국수라는 이름을 쓰지만 식당의 성격은 상당히 다릅니다. 가평점은 메밀면의 식감과 깔끔한 양념을 제대로 즐기고 싶을 때 좋고, 강동점은 능이삼계탕 같은 보양식과 함께 막국수를 곁들일 수 있는 곳입니다. 방문 목적이 다르면 선택지도 달라지니 다음 기준을 참고해 보세요.
- 막국수 자체에 집중하고 싶다면 가평 두메막국수
- 보양식과 함께 식사하고 싶다면 강동 두메막국수 능이백숙
- 웨이팅을 피하려면 오전 11시 오픈 직후가 유리합니다
- 복날이나 가족 외식에는 강동점이 더 편안합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두메 막국수라는 이름을 가진 가평점과 강동 능이백숙점의 메뉴와 영업시간, 분위기, 방문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평점은 짧은 영업시간과 웨이팅이 아쉽지만 쫄깃한 메밀면과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경험할 수 있었고, 강동점은 능이삼계탕의 깊은 국물과 정겨운 단골집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가평점을 오전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고, 강동점은 점심 할인 시간에 맞춰 능이삼계탕과 메밀전병을 함께 먹는 계획을 세워 두었습니다. 두 곳 모두 계절에 따라 다른 맛을 보여주는 곳이니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두메막국수 가평점은 꼭 웨이팅을 해야 하나요?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1시 30분 사이에는 웨이팅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전 11시 오픈 직후나 오후 1시 30분 이후에 방문하면 비교적 기다림이 적습니다. 매장 자체가 넓어서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20분 정도면 들어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동점 능이삼계탕 점심 할인은 언제 적용되나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능이삼계탕을 13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고, 브레이크타임인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 사이에는 주문할 수 없으니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두 곳 중 어떤 곳을 먼저 방문하면 좋을까요?
막국수의 본연의 맛을 먼저 경험하고 싶다면 가평점을 추천합니다. 보양식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고 싶다면 강동점이 좋습니다. 두 곳 모두 같은 이름을 쓰지만 느낌이 다르니 시간이 되면 두 곳을 모두 방문해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