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리 먹이 주기 이것만 알면 문제없어요

송사리를 처음 키우기 시작하면 무엇보다 먹이를 어떻게 줘야 하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작고 귀여운 송사리는 사료 크기와 급여 방식에 따라 건강 상태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송사리 먹이 주기 방법과 주의할 점을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송사리는 구피처럼 사육 난이도가 낮아 처음 키우는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성체가 되어도 4cm 안팎이라 공간이 좁아도 무리 없이 기를 수 있고, 겨울철 낮은 수온에도 잘 견딥니다.

송사리 먹이 주기

송사리 먹이 주기 핵심 정리

송사리 먹이 주기를 처음 시작할 때는 아래 표를 기준으로 삼으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하루 1~2회, 2~3분 안에 먹을 수 있는 양만 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작은 어항에서는 남은 사료를 더 신경 써서 걷어내야 합니다.

구분내용
사료 종류구피용 알갱이, 새끼용 가루 사료, 냉동 장구벌레
급여 횟수하루 1~2회
급여량2~3분 안에 다 먹는 양
먹이 크기송사리 입에 맞는 작은 알갱이
주의할 점남은 먹이는 바로 걷어내기

송사리가 잘 먹는 먹이 고르기

송사리는 잡식성이 강해서 정갈한 편식을 하지 않습니다. 자연에서는 장구벌레, 작은 곤충,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살며 유기물도 잘 먹습니다. 참고로 자연에서 송사리는 하루에 장구벌레를 150마리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먹성이 좋은 만큼 가정에서도 구피 사료를 이용해 손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지난해 반려동물 박람회에서 데려온 송사리도 별도 사료 없이 구피 먹이로 적응했습니다. 성체 구피 먹이는 알갱이가 조금 큰 편이라 어린 송사리에게는 잘게 부숴서 주었고요. 새끼 구피용 가루 사료는 크기가 아주 작아서 송사리 새끼에게 특히 좋았습니다. 사료를 손끝으로 한 꼬집 집어 물 위에 뿌리면 천천히 가라앉는데, 송사리는 바닥에 쌓인 사료도 붕어처럼 주워 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성장 단계에 맞는 사료 크기

송사리 크기는 성체가 되어도 4cm 안팎입니다. 입도 아주 작기 때문에 사료가 너무 크면 먹지 못하고 바닥에 가라앉습니다. 구피 새끼용 가루 사료나 플레이크를 잘게 부순 다음 조금씩 주면 좋습니다. 성체라면 작은 알갱이 사료도 잘 먹지만 처음에는 한 알 정도 넣어 먹는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끔 주면 좋은 냉동 먹이

냉동 장구벌레는 송사리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 중 하나입니다. 자연에서는 하루에 장구벌레를 150마리까지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가정에서 줄 때는 하루 1~2회 소량만 사용하고, 냉동 사료를 녹여서 주면 물이 탁해지기 쉬우므로 남기지 않도록 조금씩 나눠 주세요.

송사리 먹이 주기 실제 급여 방법

송사리 먹이 주기는 보통 하루 1~2회면 충분합니다. 손가락으로 사료를 한 꼬집 집어 어항 물 위에 골고루 뿌려 주세요. 물에 뜬 사료는 서서히 가라앉는데, 송사리는 바닥에 내려앉은 사료도 잘 주워 먹습니다. 그래도 2~3분 안에 먹지 못한 사료는 어항 바닥에 남지 않도록 걷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 사료를 손끝으로 한 꼬집 집어 물 위에 살짝 뿌립니다.
  • 2~3분 뒤 먹지 않고 남은 사료는 스포이트로 제거합니다.
  • 어항 물이 뿌옇게 흐려지면 급여량을 줄입니다.

사료를 처음 바꾸거나 새 먹이를 줄 때는 하루 정도 먹이를 쉬고 아주 적은 양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송사리가 새로운 사료 냄새에 익숙해지면 거부감 없이 받아 먹습니다. 먹이를 뿌리면 한곳으로 모여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어항 앞을 떠나기 어렵습니다.

송사리 먹이 주기 주의할 점

송사리는 수질 변화에 강하고 겨울철 낮은 수온에서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 하지만 수온이 낮아지면 대사 속도가 느려져 먹이를 예전만큼 많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급여 횟수를 줄이거나 양을 조금씩 줄여야 합니다. 반대로 여름철에는 활동량이 늘어나 조금 더 자주 먹이를 줘도 됩니다.

여러 마리를 함께 기르면 먹이가 고르게 분배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먹이를 뿌릴 때는 어항 한쪽이 아니라 전체에 골고루 흩어지도록 하는 것이 좋고, 약한 개체가 먹이를 못 먹는 모습이 보이면 가루 사료로 바꿔 주세요.

남은 사료는 어항 물을 오염시키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사료가 분해되면서 물이 빠르게 탁해질 수 있고, 여과기에 부담도 주게 됩니다. 특히 바닥재 없이 키우면 청소가 쉬워지는데, 남은 사료가 보이는 날에는 바로 스포이트나 그물망으로 제거해 주세요.

여과기와 산소 공급

송사리 먹이를 주고 나면 물고기 활동량이 늘고 먹이 찌꺼기 때문에 물속 산소 소모량도 조금씩 늘어납니다. 여러 마리를 어항에서 기를 때는 스펀지 여과기와 함께 산소발생기를 설치해 주면 안정적으로 사육할 수 있습니다. 바닥재 없이 어항을 운영하면 사료 찌꺼기와 배설물을 바로 보면서 제거할 수 있어서 수질 관리가 한결 가볍습니다.

건강한 먹이 관리로 오래 키우기

지금까지 송사리 먹이 주기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료 크기를 송사리 입에 맞추고, 하루 1~2회 적당량만 주는 것입니다. 또 남은 사료를 바로 제거해 어항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면 송사리가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자랍니다. 앞으로 송사리들이 성체가 되고 새끼를 낳을 수 있도록 먹이 관리에 더 신경 쓸 예정입니다. 자연에서 먹는 장구벌레를 대신할 냉동 사료도 더 자주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송사리는 하루에 몇 번 먹이를 줘야 하나요

하루 1~2회가 적당합니다.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하루 1회 정도만 주고, 여름에는 2회까지 줄 수 있습니다. 항상 2~3분 안에 다 먹는 양을 기준으로 삼으세요.

송사리 새끼에게는 어떤 먹이가 좋나요

새끼 구피용 가루 사료가 가장 편합니다. 알갱이가 아주 작고 물에 잘 퍼져서 어린 송사리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성체용 알갱이는 잘게 부숴서 주면 좋습니다.

송사리가 먹이를 안 먹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새로 데려온 송사리는 어항에 적응하는 동안 먹이를 잘 안 먹을 수 있습니다. 온도맞댐과 물맞댐을 충분히 하고 1~2일 지켜본 뒤 조금씩 먹이를 줘 보세요. 사료를 바닥에 쌓아두지 않고 소량 여러 번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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