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완연한 4월이 지나고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5월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어린이날과 그 주간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데, 올해 2026년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농업박물관이 준비한 특별한 축제 소식이 있어요. ‘꼬마농부의 컬러 팜 대모험’이라는 행사로, 아이들이 직접 꼬마 농부가 되어 박물관 곳곳을 탐험하며 농업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연, 미션 활동이 가득해 부모님의 부담은 덜고 아이들의 즐거움은 두 배로 채워줄 완벽한 어린이날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꼬마농부의 컬러 팜 대모험 기본 정보
행사의 핵심은 아이들이 무채색 농촌을 알록달록한 컬러 팜으로 바꾸어가는 모험이라는 컨셉입니다. 넓은 박물관 공간을 활용해 마음껏 뛰어놀고, 보고, 만들고, 느끼는 체험을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먼저 방문 전 꼭 확인해야 할 기본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항목 | 내용 |
|---|---|
| 행사명 | 꼬마농부의 컬러 팜 대모험 |
| 기간 | 2026년 5월 5일(화) ~ 5월 9일(토) |
| 장소 | 국립농업박물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 |
| 입장료 | 무료 |
| 운영 시간 | 10:00 ~ 18:00 (입장 마감 17:00) |
| 주최/주관 | 국립농업박물관 |
| 문의 | 031-324-9114~5 |
행사는 국립농업박물관 전역에서 진행됩니다. 남문광장, 전시동, 수직농장, 식물원, 다랑이논밭, 황토마당, 교육동 등 7개의 주요 구역마다 각각 다른 체험과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구성입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도록 실내와 실외 공간이 잘 조화되어 있어 비나 더운 날씨에도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구역별 체험 프로그램 살펴보기
박물관을 7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각 존마다 특색 있는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어린이날 5월 5일에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집중되어 있지만, 일부 체험은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되니 원하는 활동을 미리 확인하고 날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문광장과 전시동의 핵심 체험
남문광장은 어린이날 당일, 5월 5일에 가장 화려한 체험들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쌀알쌀알 이팝나무 꽃 액자 만들기, 알록달록 팔찌 만들기, 빙글빙글 모기 쫓는 모빌 만들기, 까칠까칠 밀짚모자 꾸미기, 개굴개굴 업사이클 악기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드는 활동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밀짚모자 꾸미기는 만든 모자를 바로 쓰고 돌아다닐 수 있어 기념품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쓱쓱 페이스 페인팅과 동글동글 씨앗 체험, 그리고 부릉부릉 농기계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스팟도 많아요.
전시동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두 가지 공연이 열립니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매직 저글링쇼,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매직 벌룬쇼가 진행되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공연 외에도 클레이 써레 만들기, 3분 초상화, 종이 말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있습니다. 알록달록 팔찌 만들기는 5일부터 9일까지, 모기 쫓는 모빌 만들기는 6일부터 9일까지 운영됩니다. 또한 5월 9일에는 사전 예약이 필수인 어린이 그림대회가 열리니 참여를 원한다면 미리 예약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직농장, 식물원, 다랑이논밭의 자연 체험
수직농장에서는 5월 5일에 찰랑찰랑 상추 체험이 진행됩니다. 식물원에서는 킁킁 허브 향기 체험을 5일과 9일에, 그리고 5월 8일과 9일에는 꼬물꼬물 누에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누에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이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함께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생소한 농업 생물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다랑이논밭에서는 꿈틀꿈틀 지렁이 체험과 논밭길 로봇 배송 체험이 5월 5일에, 파릇파릇 보리 체험과 콕콕 이파리 손수건 만들기는 5일부터 9일까지 계속됩니다. 황토마당에서는 농부의 방울방울 자전거 타기와 요리조리 길 찾기 놀이가 5일 동안 아이들의 신체 활동을 돕습니다.
교육동의 먹거리와 스탬프 투어
교육동에서는 5월 5일 오후 4시에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쌀가공식품 나눔 행사가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푸드트럭은 어린이날 당일만 운영되고, 박물관 식당은 행사 기간 내내 열려 있어 점심이나 간단한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의 또 다른 큰 즐거움은 스탬프 투어입니다.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활동으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박물관을 탐험하게 만드는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전시동에서는 ‘붉은 말의 해, 말 피규어를 찾아라’, 식물원에서는 ‘초록 과일을 찾아라’, 곤충관에서는 ‘하얀 실을 뽑는 누에를 찾아라’, 다랑이논밭에서는 ‘햇살 가득 보리를 찾아라’, 수직농장에서는 ‘푸른 층층밭을 찾아라’ 미션이 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특별 미션 ‘친환경 인증마크를 찾아라’도 추가됩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중앙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 즐기기 위한 실용적인 팁
넓은 공간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 위해 몇 가지 준비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몰려 있고 방문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좀 더 신경 써서 준비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확인 사항과 추천 동선
어린이날 5월 5일에 가장 많은 체험과 공연이 집중됩니다. 따라서 이 날 방문하면 가장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날은 인기가 많아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오전 10시 개장 시간에 맞춰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므로, 늦어도 오후 4시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체험 중 어린이 그림대회(5월 9일)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쌀가공식품 나눔(5월 5일 오후 4시)은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방법과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누에 체험은 5월 8일과 9일 식물원에서만 진행되며, 보리 체험과 이파리 손수건 만들기는 행사 기간 내내 가능하므로 평일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과 주변 정보
자가용으로 방문할 경우 박물관 자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어린이날 연휴에는 차량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수원역(1호선, 수인분당선)에서 버스나 택시로 약 10분 내외 거리입니다. 어린이날 당일은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박물관을 다 보고 나면 주변의 수원 화성이나 행궁동 행리단길을 함께 방문하면 좋습니다. 수원의 대표적인 먹거리 거리도 가까워 저녁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어린이날을 풍성하게 채우는 특별한 경험
국립농업박물관의 ‘꼬마농부의 컬러 팜 대모험’은 단순한 놀이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며 창의력과 탐험심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인 축제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스탬프 투어 등은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넓은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구성은 날씨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박물관 자체의 농업 관련 전시와 교육적 요소가 자연스럽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이 행사는 아이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물하고, 부모님에게는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값진 나들이를 제공합니다. 5월의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국립농업박물관으로의 방문은 올해 어린이날을 가장 빛나게 만드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행사 정보를 미리 잘 확인하고 준비하면 더욱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