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축제 10월 한글날 연휴 이번 주말 일정 총정리

10월 9일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면서 광주 곳곳이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습니다. 광주 축제를 찾는 분들이라면 이번 주말이 가장 바쁜 나들이 시즌이 될 텐데요. 오늘부터 11일까지 도심에서는 추억의 충장축제와 광주버스킹월드컵이 함께 열리고, 인근 지역까지 포함하면 나주영산강축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까지 겹칩니다. 어떤 축제를 골라야 할지 고민된다면 먼저 주요 일정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간축제 이름장소
10월 7일~11일추억의 충장축제금남로·충장로 일원
10월 7일~11일광주버스킹월드컵5·18민주광장 일대
10월 2일~11일광주미식주간국립아시아문화전당
10월 17일~25일광주서창억새축제영산강변 극락교~서창교
10월 23일~25일광주김치축제광주시청 일원
광주 축제

한글날 연휴 광주 도심의 핵심은 충장축제 퍼레이드

이번 주말 광주 도심에서 가장 주목할 축제는 단연 추억의 충장축제입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충장축제는 10월 7일 개막해 11일까지 이어집니다. 올해 주제는 추억의 노래로, 7080세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세대가 기억하는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과 거리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축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금남로와 충장로, 5·18민주광장,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퍼레이드가 지난해보다 확대되어 3일 동안 총 4회 열립니다. 10월 9일 한글날에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보여주는 W 퍼레이드가, 10월 10일 토요일에는 한국의 멋을 담은 K 퍼레이드와 원형을 보여주는 O 퍼레이드가 하루에 두 차례 진행됩니다. 10월 11일 마지막 날에는 주민자치 페스티벌 본선과 골든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퍼레이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한글날이나 토요일을 골라 가는 편이 좋습니다.

충장축제와 함께 금남로 일대에서는 광주버스킹월드컵도 열리고 있습니다.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은 거리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무대로, 충장축제 동선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5·18민주광장에서 금남로를 거쳐 충장로까지 걸어가면 두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심 축제를 찾을 때 알아두면 좋은 교통 정보

충장축제가 열리는 금남로 일대는 차량 통제 구간이 많습니다. 주무대가 설치된 전일빌딩245에서 금남로공원 구간은 10월 4일부터 12일 아침까지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며,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금남로 4가와 5가는 10월 8일 밤부터 11일 밤까지 일부 차로가 통제됩니다. 따라서 차량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편이 편합니다. 지난해에도 축제장 인근 도로 정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문화전당역이나 금남로4가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한글날 연휴 광주와 가까운 지역 축제까지 함께 보기

한글날 연휴에는 광주 안에서만 즐기기 아쉽다면 인근 지역 축제도 생각해 볼 만합니다.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화순적벽문화축제와 담양 국가유산야행은 각각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화순적벽을 배경으로 걷기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고, 담양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방제림과 객사리 일원에서 야간 문화행사를 진행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와 나주영산강축제도 좋은 선택입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 공연이 매일 이어지고, 나주영산강정원에서는 10월 10일 핑크퐁 싱어롱쇼, 11일 티니핑과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 축제 모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입장료가 무료인 경우가 많아 가족 나들이로 적합합니다.

10월 하순에 이어지는 축제 일정

한글날 연휴가 끝난 뒤에도 광주 축제는 계속됩니다.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는 영산강변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이어지는 나눔누리숲에서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열립니다.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길을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올해 김치축제는 무엇이 다를까

10월 하순에 빼놓을 수 없는 광주 축제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청 일원에서 열리는 광주김치축제입니다. 올해는 33회를 맞아 압도하라 김치파티라는 주제로 김치마켓과 천인의 밥상, 김치명인 마스터클래스,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 등이 함께 진행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여러 업체의 김치를 직접 비교해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김치축제만의 재미입니다.

10월 광주 일정 총정리

이번 주말 광주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아침 일찍 도착해 낮에는 거리 공연과 전시를 돌아보고, 저녁에는 퍼레이드나 불꽃쇼를 즐기는 일정이 가장 알찹니다. 충장축제 기간에는 축제장 주변이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동구랑페이를 보유하고 있다면 가맹점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 후 응모하는 이벤트도 챙겨 보세요. 다만 15% 할인 판매된 동구랑페이는 이미 전량 판매되었으니 새로 구매를 시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10월 한글날 연휴부터 하순까지 펼쳐지는 광주 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도심에서는 충장축제와 버스킹월드컵이, 강변에서는 억새축제가, 시청 일원에서는 김치축제가 각각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축제는 현장 상황에 따라 시간표가 바뀔 수 있으므로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종 일정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가을의 끝자락까지 이어지는 풍성한 축제 덕분에 올해 10월 광주는 매주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어느 주말을 선택하든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미리 계획을 세워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광주 충장축제는 언제까지 열리나요?
A: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간 열립니다. 축제 관람료는 무료이며 먹거리나 일부 체험은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한글날 연휴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지역 축제는 어디인가요?
A: 10월 10일과 11일에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와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어린이 공연이 이어집니다. 가까운 도심에서는 충장축제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Q: 광주김치축제는 입장료가 있나요?
A: 입장은 무료입니다. 다만 김치 구매와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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