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전공필기 서울대 삼성 서울성모 병원별 유형을 확인하세요

간호사 전공필기 준비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만나는 벽은 병원마다 다른 시험 방식입니다. 같은 간호사 채용이라도 서울대병원은 간호학 객관식 50문항을 보고, 삼성서울병원은 수리와 추리와 간호지식을 합친 GSAT를 봅니다.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은 필기 대신 AI 역량검사를 보기도 합니다. 목표 병원이 어느 유형인지 확인하지 않으면 시간을 써도 엉뚱한 곳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국가고시는 범위와 날짜가 정해져 있지만, 병원 필기는 병원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과목을 뽑는다는 차이도 있어서 더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올해 실제 합격 후기를 살펴보면 병원별 차이가 더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아래 표는 2026년 공고와 후기를 기준으로 1차 시험 구성을 정리한 것입니다.

병원1차 시험준비 방법
서울대병원간호학 객관식 50문항성인과 아동 전범위, 다빈도 문제
삼성서울병원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간호지식 30문항GSAT 유형 학습과 전공 문제
서울성모병원전공 25문항 적성 84문항 인성 199문항기출 변형 대비와 시간 관리
AI 역량검사 병원조직적합성 검사와 영상면접게임 유형과 면접 연습
간호사 전공필기

서울대병원 필기시험은 총 100점 만점에 50문항이었고, 합격 후기에서는 대략 성인간호 20문항, 아동간호 15문항, 모성간호 5문항, 정신간호 5문항, 간호관리 5문항이 나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2026년 졸업예정자 기준 합격선이 86점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성인과 아동만 집중하면 위험합니다. 출제 범위를 공개하지 않는 병원이기 때문에 모성과 정신, 관리까지 빠르게 훑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간호관리학을 배우지 못한 상태로 시험을 준비하려다가, 요약집에 있는 관리 파트만이라도 문제로 풀어 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병원별 시험 구성이 다른 이유

병원마다 채용 전형을 만드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간호 인력을 뽑을 때 기본 간호 지식을 먼저 확인할지, 직무 적합성을 먼저 볼지, 조직에 잘 어울리는지를 먼저 볼지에 따라 시험 구성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간호사 전공필기라고 해도 목표 병원이 어디인지에 따라 준비할 책이 달라져야 합니다.

전공필기형 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은 2026년 간호직 공고에서 간호학 객관식 50문항을 50분 동안 보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필기에서 1.5배수만 실무면접으로 올려보내기 때문에 한 문제 한 문제가 중요합니다. 합격 후기에서 성인간호와 아동간호 비중이 가장 높았던 만큼 전범위를 푸는 것이 기본입니다. 여기에 모성간호와 정신간호, 간호관리도 빠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시중의 다빈도 문제집과 최근 기출 자료를 함께 보면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3개년 기출을 구해서 반복한 합격자가 많다는 점도 참고할 만합니다.

GSAT형 병원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은 삼성 계열사 공통 GSAT에 간호지식을 더한 형태로 시험을 봅니다.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간호지식 30문항을 영역별 30분씩 총 90분 동안 풉니다. 온라인 비대면 시험이라 노트북과 휴대폰 거치대를 준비해야 하고, 예비소집에 빠지면 응시 자체가 어렵습니다. 풀이용지는 미리 단면 인쇄하고 영역 사이를 오갈 수 없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수리와 추리도 어느 정도 감을 잡아야 하지만, 간호지식은 다른 병원 준비와 겹치므로 남는 시간에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격 후기를 보면 다른 계열사 GSAT보다 수리와 추리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간호지식에서 꾸준히 점수를 쌓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전공 적성 인성을 함께 보는 서울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은 서류 합격자가 같은 날 전공, 적성, 인성을 차례로 봅니다. 전공은 객관식 20문항과 주관식 5문항으로 구성되고, 적성은 언어 37문항 8분, 논리수학 27문항 10분, 공간지각 20문항 8분으로 시간이 매우 빠듯합니다. 인성은 199문항입니다. 적성을 다 풀기보다는 자신 있는 문제부터 푸는 연습이 필요하고, 주관식 답은 답안지에 옮겨 적을 시간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이 많다는 후기가 있어서 기존 문제를 무작정 외우기보다 원리를 이해하는 쪽이 좋습니다.

AI 역량검사를 보는 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이화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은 필기 대신 AI 역량검사를 1차 관문으로 사용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AI 단계에서 최종합격 인원의 1.5배수만 남기기 때문에 사실상 첫 시험입니다. 게임 형태의 인지 검사와 영상면접을 섞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마이크와 카메라가 정상 작동하는지 미리 점검하고 간단한 게임 연습을 해두면 당황하는 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병원 필기가 없는 곳이라고 해서 준비를 가볍게 여기면 안 됩니다.

보건직과 공무원 채용에서 만나는 전공필기

방사선사와 임상병리사 필기

병원 일반직 채용에서도 전공필기가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2026년 상반기 일반직 채용에서는 채용 분야별 전공과목 객관식 50문항을 50분 동안 봤습니다. 방사선사는 방사선기술학, 임상병리사는 임상병리학처럼 분야마다 과목이 달랐고, 필기 뒤 실무면접도 구술, 토론, 실기 등으로 달랐습니다. 이런 채용은 공고에 첨부된 직무소개서에 출제 과목이 적혀 있으므로 서류 접수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호직 공무원 필기

병원 채용과 별개로 지방직 간호직 8급을 준비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 경우 국어, 영어, 한국사와 함께 간호관리와 지역사회간호를 필기로 봅니다. 병원 전공필기와 겹치는 과목이 많지만, 공무원은 법령과 지역사회 보건의 비중이 커서 별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5개월 정도 준비한 합격 후기를 보면, 전공 과목은 여러 교재를 비교하기보다 한 교재를 기준으로 요약 노트를 만들고 기출문제를 반복하는 방법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준비 기간과 공부 순서

시험 유형이 정해지면 최소 한 달 전부터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짧은 시간에 여러 권을 보기보다 한 권을 끝까지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합격 후기에서도 여러 권을 벌려 놓고 헤매는 것보다 문제집 한 권을 완독하고 오답을 반복한 사람이 잘 붙었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서류 합격 뒤에 시험까지 2주 남짓인 병원이 많으므로, 서류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미리 시작해야 합니다.

한 달 기준 공부 순서

주차할 일
1주차시험 유형 파악과 기본 개념 정리
2주차에서 3주차기출문제 풀이와 오답 반복
4주차실전 시간 배분 연습

이 순서는 제가 신규 간호사 준비를 하면서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에 집중했지만, 나중에는 틀린 문제를 다시 보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문제를 통째로 외울 때까지 반복하지 않아도, 오답에서 나온 개념을 짧은 요약집에 적어 두면 시험 직전에 큰 힘이 됩니다. 예를 들어 간호관리 이론이 비슷하게 느껴지면 이름별로 묶어서 차이를 한 줄씩 적어 두었습니다. 이런 작은 기록이 실제 시험장에서 선택지를 빠르게 좁히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장에서 시간 관리

어떤 병원이든 한 문제에 오래 머무는 것은 위험합니다. 특히 서울성모병원 적성처럼 시간이 빠듯한 시험은 문제를 순서대로 풀기보다 자신 있는 영역부터 풀어야 합니다. GSAT도 영역 사이를 오갈 수 없으므로 문제가 어려우면 넘어가고 남는 시간에 다시 확인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실전 모의고사를 시간과 동일하게 맞춰서 풀면 시험장에서 당황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출제 범위와 교재 선택

출제 범위를 공개하지 않는 병원이 많아서 합격 후기 자료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울대병원은 성인과 아동 비중이 높았고, 서울성모병원은 기출 변형이 많았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험 범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지만, 병원 공식 자료가 아니라는 점도 알아야 합니다. 책을 고를 때는 유명하다는 이유만으로 여러 권을 사지 않고, 기본 개념서 한 권과 문제집 한 권을 정한 뒤 오답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집이 두껍게 느껴지면 전공 과목에서 자신 없는 파트만 발췌해서 보는 방법도 효율적입니다. 시험 직전에는 봉투모의고사 형식으로 시간을 맞추는 연습을 하면 답안 작성 속도와 집중력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병원별 1차 시험 구성, 보건직과 공무원 필기, 준비 기간과 교재 선택을 살펴보았습니다. 서울대병원은 간호학 전공필기형, 삼성서울병원은 GSAT형, 서울성모병원은 전공과 적성과 인성형, 그리고 일부 병원은 AI 역량검사형으로 나뉩니다. 간호사 전공필기 준비는 결국 자신이 지원할 병원의 시험 방향에 맞춰 문제를 푸는 일입니다. 시험 유형을 먼저 확인하고, 한 권을 끝내는 힘을 기르면 합격선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한 달 과정에서 유형 파악과 오답 반복, 실전 연습 순서를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앞으로 채용 일정이 발표되면 각 병원 공고에 맞춰 준비 범위를 다시 점검하고, 부족한 과목부터 채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아가 필기가 없는 병원이라도 AI 검사를 대비하는 시간을 아끼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 꾸준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서울대병원 전공필기와 삼성서울병원 GSAT는 같은 시험인가요?
A: 아닙니다. 서울대병원은 간호학 객관식 50문항을 보고, 삼성서울병원은 수리와 추리와 간호지식 80문항을 봅니다. 시험 범위와 공부 책이 다르므로 목표 병원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Q: 서울대병원 필기는 몇 문항인가요?
A: 2026년 공고 기준 간호학 객관식 50문항입니다. 출제 범위는 공개하지 않아 성인간호와 아동간호 전범위를 준비하고, 모성과 정신, 관리도 함께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Q: GSAT는 문제를 다 풀어야 하나요?
A: 꼭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해에는 자신 있는 문제만 골라서 푼 분도 합격했습니다. 오답이 감점된다는 말은 확실한 공식 안내가 아니므로, 모르는 문제보다 풀 수 있는 문제부터 빠르게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