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면서 서울 근교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나들이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서울 구로구 항동에 자리한 푸른수목원은 입장료 없이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 있습니다. 다만 수목원만 둘러보면 아쉬운 것이, 산책 후 적당한 거리에 있는 식당과 카페를 함께 알아두면 하루 코스가 훨씬 알차집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푸른 수목원 맛집으로 손색없는 항동 태국음식점 류타이쿠진의 메뉴와 이용 정보, 그리고 수목원 산책 팁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구분 | 내용 |
|---|---|
| 푸른수목원 | 서울 구로구 연동로 240, 5시부터 22시까지 운영, 입장료 무료 |
| 류타이쿠진 | 서울 구로구 연동로11길 14 1층, 태국 음식 전문점 |
| 영업시간 |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시부터 21시까지, 일요일 11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
| 추천 메뉴 | 팟타이 12000원, 소고기 쌀국수와 짜조 세트 15000원 |
목차
푸른수목원 산책 정보
푸른수목원은 이름처럼 푸른 나무와 잔디, 호수가 어우러진 큰 도시 숲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잔디광장이 반기고, 걸어가다 보면 철길 포토존과 실내식물원, 저수지 다리가 차례로 나타납니다. 특히 철길은 푸른수목원의 시그니처 포토스팟이라 사진을 찍는 방문객이 가장 많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도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철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니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습니다.
무료로 즐기는 자연 속 힐링
수목원 곳곳에는 정자와 나무 그늘이 잘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쉬기 좋습니다. 잔디밭에서는 돗자리나 그늘막, 텐트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정자에서 바람을 쐬거나 호수 위 목재 다리를 건너며 오리와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실내식물원에는 평소에 보기 어려운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확인할 내용
아이 동반 가족에게는 수유실과 가족화장실이 특히 유용합니다. 관리사무실 1층에 수유실이 있고 전자레인지와 정수기, 기저귀갈이대가 갖춰져 있습니다. 유모차 대여도 가능하며 대여할 때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다만 잔디밭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 안 되고 음주와 흡연, 취사도 금지되어 있으니 방문 전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주차와 방문 시간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공영주차장이라 요금이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주말 오후에는 주차장 입구까지 차량이 길게 줄을 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능하면 오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조금 일찍 움직이면 더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푸른 수목원 맛집 류타이쿠진

위치와 분위기
푸른수목원 정문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류타이쿠진이 있습니다. 수목원을 나와 조금 걸으면 동네 식당들이 모인 골목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초록색 식물과 컬러풀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 바로 류타이쿠진입니다. 내부는 태국 현지 감성을 살려 꾸며져 있어 식사하는 내내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서 강아지와 함께 온 손님도 자주 보입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이 많고, 주말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행히 회전이 빠른 편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메뉴와 가격
| 메뉴 | 가격 | 특징 |
|---|---|---|
| 팟타이 | 12000원 | 새우와 숙주, 야채가 푸짐하고 달콤한 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
| 소고기 쌀국수와 짜조 세트 | 15000원 | 진한 국물과 바삭한 짜조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 혼밥세트 | 가격은 매장 확인 | 쌀국수와 짜조가 구성된 한 그릇 메뉴입니다 |
| 태국 음료 | 가격은 매장 확인 | 식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이국적인 음료입니다 |
이곳에서 팟타이와 소고기 쌀국수, 짜조 세트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팟타이는 면 위에 새우와 숙주, 야채가 듬뿍 올라와 양이 넉넉했고, 소스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소고기 쌀국수는 국물이 진하지만 한약재 향이 없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고기는 작게 썰려 있었지만 부드러워 아이들이 먹기에도 알맞았습니다. 함께 나온 짜조는 겉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쌀국수와 궁합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면과 면의 조합이라 조금 과할까 걱정했는데, 먹고 나면 든든하고 개운합니다. 향신료가 적당히 들어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고,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 맛 덕분에 푸른 수목원 맛집으로 자주 추천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 방문 팁
| 확인 항목 | 내용 |
|---|---|
|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휴식 시간입니다 |
| 일요일 운영 | 11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이며 마감 45분 전에 라스트 오더가 끝납니다 |
| 주차 | 전용 주차장은 없고 매장 앞과 인근 골목에 몇 대만 가능합니다 |
| 대기 | 주말 점심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 있지만 회전이 빠른 편입니다 |
산책과 식사를 한 번에 즐기는 하루
푸른수목원은 생각보다 넓어서 천천히 둘러보면 두 시간 이상 걸립니다. 저는 오전 10시쯤 도착해 호수와 철길, 실내식물원을 둘러본 뒤 12시쯤 류타이쿠진으로 향하는 일정을 자주 만듭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이르면 대기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어 편안합니다.
식사 후에는 다시 수목원으로 돌아가 그늘에서 쉬거나,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합니다. 날씨가 선선한 10월은 야외 활동이 가장 편한 시기라 지난주와 같은 코스로 다시 방문하기 좋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모둠튀김과 태국 음료까지 맛보며 산책과 식사를 함께 즐겨볼 계획입니다.
- 오전 10시쯤 푸른수목원에 도착해 철길과 호수를 먼저 둘러봅니다.
-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류타이쿠진으로 이동해 여유롭게 식사합니다.
- 식사 후 다시 수목원 그늘에서 쉬거나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십니다.
정리하며
푸른수목원은 입장료 없이 철길과 호수, 실내식물원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 류타이쿠진은 걸어서 10분 거리에서 부담 없는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이용 시간과 주차 상황만 미리 확인하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산책 후 든든한 한 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분들에게 푸른 수목원 맛집 류타이쿠진을 다시 한번 추천합니다.
이번 가을에는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그다음엔 따뜻한 국물로 마무리하는 나들이를 계획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하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Q: 류타이쿠진에 주차장이 있나요?
A: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매장 앞과 인근 골목에 몇 대 주차할 수 있습니다. 푸른수목원 주차장을 이용한 뒤 걸어오는 편이 더 편합니다.
Q: 아이와 함께 가도 되나요?
A: 네, 가족 단위 손님이 많고 어린이가 먹기 좋은 메뉴가 많습니다. 수유실과 가족화장실은 푸른수목원에 있으니 산책 중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일요일에도 운영하나요?
A: 일요일은 11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마감 45분 전에 라스트 오더가 끝납니다. 주말 방문 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