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젓갈시장 하면 외포항이 빠질 수 없습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899-2에 위치한 외포항 젓갈수산시장은 현재 18개 점포가 운영되는 강화 대표 수산물 직판장입니다. 새우젓을 비롯해 대하, 꽃게, 전복, 소라, 백합, 가리비 등 제철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고를 수 있습니다. 주말 오후 4시가 넘은 시간에도 방문객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꾸준한 곳입니다.
| 항목 | 내용 |
|---|---|
| 주소 | 인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899-2 |
| 운영 시간 |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
| 주차 | 전용 대형주차장, 항구 주변 공간 |
| 대표 품목 | 새우젓, 대하, 꽃게, 전복, 해삼, 멍게, 횟감 |
| 특이 사항 | 18개 점포 운영, 제18회 강화도 새우젓축제 예정 |

목차
강화도 젓갈시장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유
바다에서 직접 들어온 수산물을 구경하는 재미는 시장의 큰 즐거움입니다. 살아 있는 생새우와 대하가 팔딱거리고, 제철 꽃게는 집게발을 벌리며 싸우는 모습까지 보입니다. 아이에게는 살아있는 수족관 같은 공간이 되어 주고, 어른에게는 정겨운 인심과 활기찬 분위기가 여행의 마무리를 든든하게 만들어 줍니다. 외포항은 바다가 탁 트여 있어 시장 구경 후 잠시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내부는 항구 옆 오래된 시장이라는 생각과 달리 정돈되어 있고, 곳곳에 카드 결제 단말기가 놓여 있습니다. 시장 안쪽에 젓갈 가게가 여러 곳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고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국내산과 강화산 표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신뢰가 갔습니다.
제철 대하 가격을 비교해 보니
최근 외포항을 방문했을 때 대하 가격이 상점마다 달라서 놀랐습니다. 같은 품목이라도 킬로그램당 2천 원 정도 차이가 났고, 명절이 다가오면 오르는 곳도 있었습니다. 가격표가 없는 곳은 직접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대하 가격이 1kg당 5천 원 정도 오른 느낌이었습니다.
| 품목 | 가격 |
|---|---|
| 대하 | 1kg 3만 8천 원에서 4만 원 |
| 큰 소라 찜용 | 1kg 1만 5천 원 |
| 작은 소라 구이용 | 1kg 1만 원 |
| 백합 | 1kg 1만 원 |
| 가리비 큰 것 | 1kg 2만 3천 원 |
| 맛조개 | 1kg 2만 원 |
| 꽃게 | 1kg 2만 3천 원에서 2만 7천 원 |
| 전복 | 1마리 4천 원 |
이 가격은 방문한 날과 상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장에는 재형호, 창성호, 원영호, 외포3호 같은 가게가 있었고, 각각의 분위기와 가격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재형호에서 대하 1kg을 3만 8천 원에 구매했는데, 사장님이 두세 마리를 더 얹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떤 가게는 초장을 서비스로 주기도 했습니다.
오젓과 추젓 차이를 한눈에
강화 새우젓은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만나는 강화 앞바다에서 나는 새우로 만든 강화 대표 특산품입니다. 5월에 담그면 오젓, 6월은 육젓, 가을에 담근 것은 추젓이라고 부릅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용도가 달라서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곧 김장철이 다가오니 추젓에 대한 문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 구분 | 오젓 | 추젓 |
|---|---|---|
| 잡는 시기 | 음력 5월 | 음력 8월 |
| 새우 특징 | 굵고 통통함 | 작고 껍질이 부드러움 |
| 식감 | 톡톡 씹히는 식감 | 부드럽고 깊은 감칠맛 |
| 추천 활용 | 수육, 보쌈에 곁들임 | 김장 양념, 맑은 국물 요리 |
수육이나 보쌈을 자주 먹는다면 오젓이 잘 어울리고, 김장을 담그거나 맑은 국물을 끓일 때는 추젓이 좋습니다. 두 가지를 함께 쟁여두면 용도에 따라 골라 쓰기 편합니다. 시장에 가면 두 종류를 직접 맛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새우젓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먹을 만큼 덜어서 송송 썬 청양고추,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와 함께 무치면 감칠맛이 훨씬 살아납니다. 흰쌀밥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울 수 있습니다.
주차와 방문 동선
평소에는 전용 대형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이 적습니다. 다만 축제 기간에는 항구 주변이 붐빌 수 있으니 외포리 공영주차장이나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화도 안쪽에서 관광을 마친 뒤 서울이나 인천으로 복귀하는 길에 들르면 아이스박스 보관 걱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대형 수산물은 사는 즉시 아이스박스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동선을 짧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제18회 강화도 새우젓축제 일정
올해 강화도 새우젓축제가 10월 9일 금요일부터 10월 11일 일요일까지 3일간 외포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새우젓과 김치 담그기 체험, 지역민 가요제 같은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박서진 공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평소에도 사람이 많은데 축제 기간에는 주차와 이동이 더 번거로울 수 있으니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일정 | 2026년 10월 9일 금요일부터 10월 11일 일요일 |
| 장소 |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원 |
| 주요 행사 | 새우젓 김치 담그기 체험, 지역민 가요제 |
| 초청 공연 | 10월 10일 장민호, 10월 11일 박서진 |
| 참고 사항 | 공영주차장과 임시 주차장 이용 |
외포항에서 알뜰하게 고르는 방법
시장에서 고르는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여러 상점을 돌며 가격을 비교하고, 국내산과 강화산 표시를 확인하며, 사장님에게 추천 용도를 물어보면 됩니다. 원영호에서 강화산 추젓을 살 때 사장님이 젓갈마다 어떻게 다른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산과 강화산 표시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했습니다.
외포3호는 양념에 버무린 젓갈이 맛있고 포장이 꼼꼼해서 선물용으로 자주 찾는 곳입니다. 뚜껑이 안 닫힐 정도로 넘치게 담아주는 인심이 있어서 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장거리 이동 중에 냄새가 새지 않도록 밀폐 포장을 꼼꼼하게 해주시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래 세 가지만 기억해도 시장 장보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 두세 군데 가격을 비교한 뒤 구매합니다.
- 국내산과 강화산 표시를 확인합니다.
- 축제 기간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합니다.
마무리하며
강화도 젓갈시장은 여행의 마지막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곳입니다. 대하 가격 비교, 오젓과 추젓 차이, 주차 동선, 축제 일정을 미리 확인하면 시장에서 헤매지 않고 필요한 것만 골라 담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축제 기간에 맞춰 다시 방문해 대하도 사고 공연도 즐겨보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강화도 나들이에 강화도 젓갈시장을 꼭 끼워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강화도 젓갈시장에서 대하 가격은 얼마인가요?
A: 2026년 10월 초 기준 1kg에 3만 8천 원에서 4만 원 사이로 상점마다 차이가 있었습니다. 구매 전에 두세 곳을 비교하고, 가격표가 없는 곳은 꼭 물어보세요.
Q: 오젓과 추젓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하나요?
A: 수육이나 보쌈과 함께 먹으려면 굵고 통통한 오젓이 좋고, 김장이나 맑은 국물에는 부드러운 추젓이 잘 어울립니다. 용도에 따라 두 가지를 함께 준비하면 편합니다.
Q: 강화도 새우젓축제는 언제 열리나요?
A: 2026년 10월 9일 금요일부터 10월 11일 일요일까지 외포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10월 10일에 장민호, 10월 11일에 박서진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