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면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 많아집니다. 선선한 바람과 주황빛 풍경을 찾아 나서기 좋은 계절이니까요. 올해 10월에는 경북 청도에서 펼쳐지는 청도 축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주제로 한 2026 청도반시축제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데요. 감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익숙한 이름일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도 가득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축제 이름 | 2026 청도반시축제 |
| 기간 |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
| 장소 | 청도야외공연장 일원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려로 1846 |
| 주요 내용 | 반시 판매와 먹거리 공연 체험 감따기 프로그램 |
이번 축제는 지난해 약 35만 명이 다녀갈 만큼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앞으로 2년간 도비 지원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아니라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 가을 나들이형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구에서도 가까운 위치라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특히 올해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늘리고, 증강현실을 활용한 체험과 새로운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지난해와 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청도반시가 특별한 이유
청도반시는 일반 감과 달리 씨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납작한 모양에 잘 익으면 과육이 부드러워져 그대로 홍시로 먹기에 좋습니다. 달콤하고 은은한 단맛이 있어 가을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 대표 먹거리입니다. 청도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서 자란 반시는 예부터 귀한 간식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축제장에서는 생과일 반시는 물론 감말랭이와 반건시처럼 가공한 제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반건시는 겉은 쫀득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최근에는 반시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축제장에서 처음 보는 메뉴를 발견해 먹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평소 슈퍼마켓에서 사 먹던 감과는 다른 청도반시만의 특별함을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청도 축제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유독 풍성합니다. 축제장에 도착하면 무엇부터 즐길지 고민될 만큼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을밤을 채우는 공연
10월 16일 개막식에는 박상민과 인순이의 파워풀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7일에는 감성 발라더 케이윌의 공연이 가을밤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합니다. 18일 폐막식은 김용빈과 장한별이 활기찬 무대로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유명 가수들의 무대 외에도 제2회 청도반시 밴드 페스티벌이 열려 전국의 아마추어 밴드들이 실력을 겨룹니다.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상금 670만원이 걸린 경연이라고 합니다. 현장의 생동감을 함께 느끼면 축제가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것입니다.
직접 참여하는 체험
아이들과 함께라면 황금반시를 찾아라 프로그램이 특히 유용합니다. 2014년생부터 2023년생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고 시작 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하니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반시가 주렁주렁 열린 나무에서 직접 감을 따보는 감따기 체험도 평소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시간입니다.
축제장을 걸어 다니다 보면 발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감식초 족욕체험으로 잠시 쉬어가세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축제 분위기를 감상하다 보면 묵은 피로도 함께 풀립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AR 반시 캐치 체험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증강현실로 반시를 찾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축제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
청도는 축제장 주변에도 둘러볼 곳이 많습니다.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청도 와인터널이 좋습니다. 감와인을 구경하며 특별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청도 프로방스는 야경과 포토존이 아름다워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자연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운문사와 운문산 일대를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청도 소싸움미디어체험관도 재미있는 선택지입니다.
오전에 축제장에 도착해 반시와 농특산물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은 뒤, 오후에는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코스가 무난합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와인터널과 프로방스를 들러 저녁을 보내면 하루가 알차게 채워집니다. 1박 2일로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은 분들은 운문사 일대까지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방문 전 확인할 내용
축제 프로그램과 공연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하거나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경우에는 출발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종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와 교통 안내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변 도로에 혼잡이 예상됩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사전에 주차장 위치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축제장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미리 찾아보면 편리합니다.
가을 나들이로 추천하는 이유
2026 청도반시축제는 반시를 테마로 한 지역 축제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나들이 행사로 성장했습니다. 공연과 체험, 먹거리까지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올가을 청도 축제와 함께라면 주황빛으로 물든 풍경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 축제가 단순히 감을 맛보는 자리를 넘어, 지역의 농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도시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계절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청도반시축제에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청도로 떠나보시면 좋겠습니다. 반시의 달콤한 맛과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청도반시축제 입장료가 궁금해요.
A: 청도반시축제는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다만 체험 프로그램 중 일부는 현장 접수나 유료로 운영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해 보세요.
Q: 축제장에서 반시를 바로 살 수 있나요?
A: 네, 축제장에 청도반시와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감말랭이나 반건시처럼 가공한 제품도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Q: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아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황금반시를 찾아라나 감따기 체험처럼 연령대에 맞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으니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