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감기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기 쉬운데요. 올해는 지난 9월 11일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다르게 고열과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이 심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어르신에게 폐렴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진주시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 지원 대상과 진주시 자체 지원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대상자별 접종 시작일이 다르고 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표에 접종 대상별 일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본인과 가족의 해당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 접종 대상 | 접종 시작일 | 지원 기간 |
|---|---|---|
| 어린이 2회 접종 | 9월 21일 | 2027년 4월 30일까지 |
| 어린이 1회 접종 | 9월 28일 | 2027년 4월 30일까지 |
| 임신부 | 9월 21일 | 2027년 4월 30일까지 |
| 75세 이상 | 10월 6일 | 2027년 4월 30일까지 |
| 70세에서 74세 | 10월 12일 | 2027년 4월 30일까지 |
| 65세에서 69세 | 10월 15일 | 2027년 4월 30일까지 |
| 15세에서 18세 (진주시 지원) | 9월 21일 | 2026년 12월 31일까지 |
| 60세에서 64세 (진주시 지원) | 10월 15일 | 2026년 12월 31일까지 |
| 취약계층 (진주시 지원) | 10월 19일 | 2026년 12월 31일까지 |
표를 보면 같은 독감 백신이라도 대상자별로 시작일이 제각각입니다. 특히 어린이는 접종 횟수에 따라 시작일이 달라지고 어르신은 연령 구간별로 며칠 차이가 나니 날짜를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목차
진주시 독감 예방접종 대상별 시작일 자세히 보기
먼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국가 지원 대상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는데요. 진주시에 사는 분들도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을 선택하면 됩니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부터 시작
어린이는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지원 대상입니다. 이 가운데 처음 독감 백신을 접종하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한 아이는 2회 접종이 필요합니다.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1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8일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몇 회 접종 대상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예방접종도우미 기록을 확인하거나 의료기관에 문의하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임신부는 산모수첩 등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9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면역 반응이 평소와 달라 독감에 걸리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접종이 특히 권장됩니다. 접종 전에는 담당 의료진에게 현재 건강 상태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별로 시작일 구분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에 따라 접종 시작일이 구분됩니다. 75세 이상은 10월 6일부터, 70세에서 74세는 10월 12일부터, 65세에서 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접종 기간은 모두 2027년 4월 30일까지입니다. 어르신은 독감으로 인한 폐렴이나 심혈관 합병증 위험이 높아 가능한 빨리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함께 진행되므로 의료기관에서 동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진주시만의 추가 지원 혜택 확인
진주시는 국가 지원 대상이 아닌 시민을 위해 자체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합니다. 대신 이 혜택은 주민등록상 진주시민에게만 적용되며 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60세에서 64세 성인 지원
15세에서 18세 청소년, 2008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학생은 9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받도록 챙겨주세요. 또한 60세에서 64세 성인은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원됩니다. 국가 지원 대상인 65세 이상과 시작일이 다르니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본인 해당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취약계층 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도 진주시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들은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수급자 증명서나 국가유공자증, 장애인증 등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가금류 농장에 종사하는 분들도 진주시 소재 농장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독감 예방접종은 보건소가 아닌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진행됩니다. 진주시에는 모두 154곳의 위탁 의료기관이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동네 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만 의료기관마다 접종 가능한 대상이 다르고 백신 재고 상황도 달라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해에는 접종 시기를 늦게 잡아 가까운 의원의 백신이 이미 소진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접종 시작일에 맞춰 미리 전화로 재고를 확인한 뒤 방문할 예정입니다.
가장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 기관을 조회하는 것입니다. 주소를 입력하면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과 백신 보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대상자 기준과 일정은 진주시보건소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종 전 꼭 확인할 주의사항
예방접종을 받기 전에는 몇 가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발열이나 급성 질환 증상이 있다면 접종을 미루고 몸 상태가 좋은 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당일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진주시 지원 대상자는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접종 후에는 의료기관에서 20분에서 30분 정도 머물며 이상 반응이 없는지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합니다. 접종 부위가 붓거나 열이 나는 등의 증상은 대부분 1일에서 2일 안에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독감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 준비하기
지금까지 진주시 독감 예방접종 대상과 일정, 접종 기관, 주의사항을 살펴보았습니다. 대상자별 시작일이 다르기 때문에 가족 각자의 출생연도와 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달력에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진주시 자체 지원은 12월 31일까지로 백신이 소진되면 끝나므로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독감은 예방접종만으로 중증 진행을 약 60퍼센트에서 70퍼센트 줄일 수 있습니다. 올 가을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가족과 함께 진주시 독감 예방접종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독감 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에 미리 접종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도 함께 실천한다면 더욱 안전한 계절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진주시 독감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도 맞을 수 있나요?
A: 진주시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는 직접 접종을 하지 않습니다.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만 접종 가능하니 방문 전에 예방접종도우미에서 가까운 기관을 확인하세요.
Q: 진주시 지원 대상인데 신분증만 있으면 되나요?
A: 청소년은 청소년증이나 주민등록증, 60세에서 64세 성인은 신분증, 취약계층은 수급자 증명서나 국가유공자증, 장애인증 등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Q: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같은 날 맞아도 되나요?
A: 의료진 판단에 따라 동시 접종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의료기관에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