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한국 서핑의 역사가 쓰여질 무대가 열립니다. 세계 정상급 서퍼들이 모이는 ‘2026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경기도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한국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국내 최대 규모의 서핑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과 시흥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행사를 놓치지 마세요.
목차
행사 핵심 정보 한눈에 보기
행사의 기본 정보를 표로 정리해보았어요.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면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 2026 WSL 시흥 코리아 오픈 핵심 정보 | |
|---|---|
| 대회 명칭 | 2026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
| 개최 기간 | 2026년 7월 3일(금) ~ 7월 5일(일), 3일간 |
| 대회 장소 |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42 시흥웨이브파크 |
| 주최 및 주관 | WSL(월드서프리그) 공인, 시흥시 주최 |
| 참가 규모 | 전 세계 16개국 선수 약 250명 |
| 경기 종목 | 숏보드 남녀 QS 6000, 롱보드 남녀 LQS 1000 |
| 중계 방송 | OBS, OBSW 생중계 및 WSL 공식 유튜브 채널 전 경기 생중계 |
| 공식 홈페이지 | WSL 코리아 공식 사이트 |
왜 이 대회가 특별한가요
WSL은 World Surf League의 약자로 전 세계 프로 서핑을 총괄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기구입니다. 이번 시흥 코리아 오픈은 WSL의 공식 투어 대회로,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중요한 포인트가 걸려 있어 전 세계 최정상급 서퍼들이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WSL 대회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 시설인 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인공파도 기술 덕분에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완벽한 파도 조건을 제공해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줍니다.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찾아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서핑 팬들이 주목하는 빅 네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국내에서는 한국 랭킹 3위 안에 드는 카노아 희재 팔미아노 선수를 비롯한 실력파 선수단이 나섭니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첫 WSL 월드 타이틀리스트인 브론슨 메이디, 호주의 실력파 리프 히즐우드,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나나호 츠츠키 등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들의 화려한 에어리얼 기술과 파도를 정복하는 카빙, 튜브 라이딩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흔치 않아요.
대회 장소,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대회가 열리는 시흥 웨이브파크는 시흥 배곧신도시 앞바다의 인공 섬인 거북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첨단 웨이브 제너레이션 기술로 다양한 높이와 형태의 파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 시설입니다. 자연 파도와 달리 일정한 품질의 파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선수들은 실력에만 집중할 수 있고, 관람객들은 최적의 위치에서 생생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거북섬 자체도 산책로가 잘整비되어 있어 경기 관람 전후로 탁 트인 바다 뷰를 즐기며 산책하기에 좋은 명소입니다.
주차 및 교통 정보
대회 기간 중에는 현장이 매우 붐빌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자차를 이용해야 한다면, 주최측에서 안내하는 여러 대의 공영주차장(P14, P15, P16, P17)과 웨이브파크 지상·지하 주차장, MTV 나눔 주차장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왕동 일대에 위치한 이 주차장들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상세 주소가 게시되어 있으니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일찍 도착하여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남은 시간을 거북섬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를 즐기는 것을 추천해요.
대회 일정과 함께 즐기는 써머비트 페스티벌
이번 WSL 대회는 경기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제2회 2026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파도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7월 3일과 4일, 총 12개 DJ팀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대를 꾸미며 서핑의 열기를 음악으로 이어갑니다. 또한 시흥시립합창단과 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 시민 예술가들의 버스킹, 마술, 댄스 등 다채로운 길거리 문화 공연이 3일 내내 펼쳐집니다. 거북섬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서핑 초보자를 위한 관람 팁
서핑 경기를 처음 본다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를 수 있겠죠. 서핑 경기는 한 히트(라운드)에 두 명의 선수가 약 20~30분 동안 같은 파도 조건에서 경기를 펼칩니다. 선수들은 그 시간 동안 가장 잘 탄 파도 두 개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됩니다. 심판은 파도 선택, 테이크오프, 기술의 난이도와 완성도, 파도 위에서의 속도와 파워,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줍니다. 현장에는 안내 방송과 중계 화면이 마련되어 있어 어떤 선수가 어떤 기술을 선보이는지 쉽게 따라갈 수 있어요. 화려한 에어리얼이나 파도 속으로 들어가는 튜브 라이딩을 보게 된다면 그게 바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고난이도 기술이에요.
방문 전 꼭 챙겨야 할 준비물과 주변 여행지
7월 바닷가 관람 필수 준비물
7월 초의 바닷가는 강한 햇빛과 바람이 특징입니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자외선 차단은 필수예요. SPF 지수 높은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세요. 바닷바람을 고려해 가벼운 카디건이나 윈드브레이커 같은 겉옷 하나 챙기면 더 좋아요. 장시간 야외에 있을 수 있으므로 물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회장은 넓은 야외 공간이므로 편한 신발을 신고 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흥 거북섬 주변 함께 즐기기
대회 관람만으로 아쉽다면 주변 명소를 함께 방문해보세요. 시흥 배곧 한울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조경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피크닉을 즐기기 좋습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갯벌과 습지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 학습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교육적인 경험이 될 수 있어요. 배곧신도시 내에는 멋진 카페와 맛집도 많으니 대회 전후로 들러 여유를 즐겨보세요. 1박 2일 코스로 계획한다면 시흥의 자연과 문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알찬 여행이 될 거예요.
한국 서핑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세요
2026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우리나라 서핑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중요한 행사입니다. 최첨단 인공파도 시설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 그리고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현장은 이번 여름을 빛내줄 가장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서핑을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새로운 스포츠와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번 대회를 추천합니다. 7월 3일부터 5일까지,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