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 서울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이 있습니다. 바로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의 은빛 억새밭입니다. 올해도 제25회 서울억새축제가 10월 17일 토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열리며 하늘공원 억새축제기간에 맞춰 낮과 저녁이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번 축제는 억새 자연이 건네는 위로를 주제로 운영되며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표에서 축제 기본 정보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 구분 | 내용 |
|---|---|
| 축제명 | 제25회 서울억새축제 |
| 주제 | 억새 자연이 건네는 위로 |
| 기간 |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
| 운영시간 | 10시부터 21시까지 |
| 장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
| 입장료 | 무료 |
| 문의 | 서부공원여가센터 02-300-5574 |

목차
억새 명소 하늘공원은 어떤 곳인가
하늘공원은 지금은 서울을 대표하는 가을 명소이지만 과거에는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의 일부였습니다. 서울시는 매립이 끝난 난지도를 생태공원으로 복원했고 오늘날의 월드컵공원이 그 자리에 자리 잡았습니다. 하늘공원은 넓은 초지와 억새밭 그리고 서울 도심을 한눈에 담는 풍경으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서울억새축제는 2002년 시작되어 올해 25회를 맞았는데 한때 쓰레기가 쌓여 있던 공간이 시민들에게 자연과 휴식을 선물하는 장소로 바뀐 점이 참 특별합니다. 정상에는 약 7만 8천 평 규모의 억새 군락이 펼쳐져 있고 억새밭 안에 희망전망대도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하늘공원 억새축제기간에 다녀왔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물결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일상의 긴장이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2026 서울억새축제 프로그램과 관람 포인트
이번 축제는 단순히 억새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공연과 체험 그리고 조명과 마켓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충분합니다. 특히 올해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리본 마켓이 더해져 자연과 환경을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그램 | 운영 기간 | 운영 시간 |
|---|---|---|
| 개막식 | 10월 17일 | 18시부터 19시까지 |
| 야간 라이팅쇼 | 10월 17일부터 23일 |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
| 오감 정원 | 10월 17일부터 23일 | 10시부터 21시까지 |
| 포토존 소원존 | 10월 17일부터 23일 | 10시부터 21시까지 |
| 버스킹 공연 | 10월 17일부터 23일 |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
| 리본 마켓 | 10월 17일부터 23일 | 14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
| 체험 프로그램 | 10월 17일부터 23일 |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
은빛 억새밭과 가을 포토존
축제의 주인공은 역시 하늘공원을 가득 채운 억새입니다. 가을 햇살을 받은 억새는 은빛으로 반짝이고 해 질 무렵에는 따뜻한 황금빛으로 물듭니다. 축제 기간에는 억새 조형물과 포토존 그리고 소원을 적어 거는 공간도 운영됩니다. 사진을 좋아한다면 해 질 무렵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광으로 빛나는 억새와 노을이 어우러지면 더욱 분위기 있는 가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밤에 더 특별한 야간 라이팅쇼
낮의 억새밭이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보여준다면 밤에는 조명과 음악이 더해져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야간 라이팅쇼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낮에는 억새밭을 산책하고 저녁에는 라이팅쇼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계획하면 좋습니다. 지난해 저녁에 본 억새밭은 낮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조명이 켜지자 억새 사이로 부드러운 빛이 퍼지면서 마치 꿈속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억새밭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일반 운영 시간은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이며 개막일인 17일은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또 억새 꽃다발 만들기와 씨드밤 만들기 그리고 싱잉볼 명상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싱잉볼 명상은 10월 18일과 21일 그리고 22일에 진행되어 억새밭에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 휴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가 필요하니 참여를 원하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원순환 리본 마켓
올해 축제에서는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리본 마켓도 운영됩니다. 새활용 제품을 소개하고 자원순환 체험을 진행하는데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하늘공원의 역사와 연결되어 의미를 더합니다. 구경만 해도 좋지만 직접 체험하고 가을 기념품을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늘공원 가는 길과 주차 정보
서울억새축제는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열리므로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곳이라 대중교통이 가장 편합니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나 마포구청역에서 하차한 뒤 도보로 이동합니다. 역에서 공원 입구까지 이동하고 하늘공원 언덕까지 올라가야 해서 예상 시간은 약 40분입니다. 하늘공원 정상까지는 하늘 계단 291개를 포함한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축제 기간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리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권장합니다.
주차장과 요금
자가용으로 방문한다면 난지천공원 주차장과 평화의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주차장 모두 10분당 300원의 승용차 요금이 적용됩니다. 단순 계산하면 1시간은 1800원이고 2시간은 3600원이며 3시간은 5400원입니다. 실제 정산은 할인 조건과 적용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입차 대기 시간까지 감안해야 합니다.
| 구분 | 요금 |
|---|---|
| 10분 | 300원 |
| 1시간 | 1800원 |
| 2시간 | 3600원 |
| 3시간 | 5400원 |
정확한 주차 요금과 운영 안내는 공식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맹꽁이 전기차 이용 방법
하늘공원은 언덕 위에 있어 걷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난지천공원 주차장에서 하늘공원 정상으로 운행하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일반 요금은 편도 2000원 왕복 3000원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대기가 길어질 수 있고 운행 시간이 별도로 안내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라갈 때는 전기차를 타고 내려올 때는 계단을 이용하면 체력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평일 방문이 더 편한 이유
주말인 10월 17일과 18일은 개막식과 다양한 공연이 많지만 인파도 가장 몰립니다. 평일인 19일부터 23일 사이에 방문하면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억새밭을 걸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오후에 도착해 억새밭 산책과 체험을 즐기고 저녁 라이팅쇼까지 보는 동선이 좋습니다.
방문 전 알면 좋은 준비물
하늘공원은 바람이 많은 언덕에 있어 낮과 저녁의 기온 차이가 큽니다. 산책길과 계단을 걷는 시간이 길어 편한 신발도 중요합니다. 방문 준비와 관련해 확인하면 좋은 내용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 구분 | 준비 내용 |
|---|---|
| 신발 | 계단과 산책길이 많아 편한 운동화 |
| 겉옷 | 해가 지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니 바람막이 |
| 대중교통 | 주차 혼잡이 예상되니 지하철 활용 |
| 전기차 |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여유 일정 |
마무리
제25회 서울억새축제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단 7일간 열립니다. 하늘공원이 쓰레기 매립지에서 자연의 위로를 주는 억새 명소로 바뀐 이야기와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 그리고 주차와 전기차 정보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늘공원 억새축제기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어 이번에는 오후에 도착해 낮 풍경부터 라이팅쇼까지 이어서 보려고 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를 바라보며 천천히 걷다 보면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가을의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축제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입장료가 있나요
A. 별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축제 기간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A. 난지천공원 주차장과 평화의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주차 공간이 빠르게 채워지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Q. 하늘공원까지 걷기 힘들면 어떻게 하나요
A. 난지천공원 주차장에서 맹꽁이 전기차가 운행합니다. 편도 2000원 왕복 3000원이지만 축제 기간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