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2026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기 가평군 자라섬과 가평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를 포커스 컨트리로 선정했고, 국내외 총 39팀이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그래미 2관왕에 오른 네이트 스미스가 17년 만에 자라섬으로 돌아와 재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목차
2026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기본 정보
올해 축제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가장 먼저 기본 정보부터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정과 장소, 예매처와 주요 특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표로 준비했어요.
| 구분 | 내용 |
|---|---|
| 행사명 | 제23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
| 기간 | 2026년 10월 9일 금요일 ~ 10월 11일 일요일 |
| 장소 |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및 가평 일대 |
| 규모 | 국내외 총 39팀 |
| 예매처 | YES24 |
| 특징 | 초등학생 무료입장,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자라섬 중도를 중심으로 야외 공연이 펼쳐지며, 가평 읍내에서도 축제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올해는 특히 프랑스 포커스가 더해져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프랑스 재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놓칠 수 없는 라인업 39팀
지난 7월 1차 라인업으로 15팀이 공개된 데 이어, 8월 25일 최종 라인업에서 24팀이 추가되면서 총 39팀이 확정되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아티스트는 단연 네이트 스미스입니다. 드러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그는 202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오르며 전 세계 재즈 팬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2009년 이후 17년 만에 다시 자라섬 무대에 서는 만큼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아르메니아 출신 피아니스트 티그랑 하마시안, 쿠바 출신 피아니스트 알프레도 로드리게스, 일본 출신 트럼페터 타쿠야 쿠로다가 참여합니다. 티그랑 하마시안은 재즈에 록과 아르메니아 전통 음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유명하며, 알프레도 로드리게스는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연주자입니다. 국내에서는 송영주 트리오와 JSFA, 특별 편성의 잠비나이가 무대에 올라 한국 재즈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프랑스 포커스 무대
올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를 포커스 컨트리로 선정한 것입니다. 2011년부터 이어온 국가별 프로그램의 올해 주인공이 바로 프랑스인 셈이지요. 와칸(WAKAN), 카미유 베르토(Camille Bertault), 호뱅송 쿠리 MŸA(Robinson Khoury MŸA), 버브(Verve) 등 프랑스 재즈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합니다.
평소 미국이나 국내 재즈 중심으로 음악을 즐겨왔다면 올해는 프랑스 재즈의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랑스 재즈만의 감성과 자유로움이 자라섬의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타임테이블 미리 확인하고 즐기기
공식 타임테이블은 날짜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금요일에는 재즈아일랜드 무대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7시 네이트 스미스의 공연으로 마무리됩니다. 송영주 트리오는 오후 4시 45분에 올라 부모님과 함께 편안하게 듣기 좋습니다. 토요일에는 잠비나이와 브루노 페르나다스의 공연에 이어 오후 7시 알프레도 로드리게스가 무대에 오릅니다. 일요일에는 프랑스 포커스 무대와 JSFA를 거쳐 오후 8시 10분 티그랑 하마시안이 대미를 장식합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금요일을,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일요일을 추천합니다. 날짜별로 원하는 아티스트의 공연 시간을 미리 확인한 뒤 티켓을 선택하면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티켓 가격과 할인 정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티켓은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 티켓 가격은 1일권 88,000원, 2일권 154,000원, 3일권 198,000원입니다. 3일권을 구매하면 축제 기간 전체를 즐길 수 있어 여러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현장 1일권은 99,000원이지만 할인은 사전 예매에만 적용되므로 미리 예매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 구분 | 가격 | 비고 |
|---|---|---|
| 1일권 | 88,000원 | 사전 예매 기준 |
| 2일권 | 154,000원 | 사전 예매 기준 |
| 3일권 | 198,000원 | 사전 예매 기준 |
| 현장 1일권 | 99,000원 | 현장 구매 |
할인 혜택도 다양합니다. 장애인, 중고생, 65세 이상은 1일권 50% 할인된 44,000원에 예매할 수 있고, 가평군민은 40% 할인된 52,800원입니다. 예술인은 30% 할인된 61,600원, 30명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 70,4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가평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의 3만원 할인권도 중복 적용됩니다. 초등학생 이하 아동은 무료이며, 증빙서류를 꼭 챙겨야 합니다. 일반 예매는 10월 8일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YES24 예매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하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교통편과 준비물
서울에서 ITX-청춘을 타면 가평역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 축제입니다. 가평역에서 안내 동선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차량은 외부 지정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중도까지는 도보로 거리가 있는 편이니 이 부분을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물로는 돗자리가 필수입니다.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피크닉 형태의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방석, 다리 없는 의자, 겉옷, 담요, 물티슈, 보조배터리가 있으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다리 있는 의자는 지정 구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자라섬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
지난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처음 다녀온 뒤 가장 오래 남은 것은 무대와 풍경이 이어지던 시간이었습니다. 재즈를 잘 알지 못해도 전혀 문제없었어요. 잔디밭에 앉아 북한강의 가을 공기와 라이브 음악을 함께 누리는 경험은 그 자체로 힐링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갔는데, 한 번 가보고는 푹 빠져서 올해도 당연히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축제의 중심은 자라섬이지만 가평 읍내에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가평읍내 무료 파티스테이지에서는 이한철이 헤드라이너로 나서고, 밤에는 미드나잇 재즈카페가 이어져 메인 공연 이후에도 가평 곳곳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릉아트센터에서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강릉 공연이 열리며, 카미유 베르토와 알프레도 로드리게스가 참여합니다. 티켓은 전석 20,000원입니다.
올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39팀의 다채로운 무대와 프랑스 포커스, 가평 읍내 프로그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3일간의 축제입니다. 재즈를 잘 몰라도 괜찮습니다. 자라섬의 풍경 속에서 한 곡을 듣다 보면 왜 이 축제가 오랫동안 사랑받았는지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타임테이블과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언제 열리나요?
A. 2026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 자라섬과 가평 일대에서 열립니다.
Q. 티켓은 어디에서 예매할 수 있나요?
A. YES24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매 기간은 10월 8일 오후 5시까지이며, 할인 혜택은 사전 예매에만 적용됩니다.
Q. 아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나요?
A. 초등학생 이하 아동은 무료 입장이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합니다. 다만 세부 입장 규정은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