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공원 주차요금은 경기 날과 평소가 완전히 다릅니다. 같은 4시간을 주차해도 어디에 대느냐에 따라 5천 원이 될 수도 있고 2만 원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경기장 바로 옆 주차장, 조금 떨어진 공원 주차장, 경기장 건물 안 마트 주차장까지 네 곳의 요금과 감면 제도를 미리 비교하면 경기 날 차량 이용이 훨씬 편해집니다.
목차
먼저 보는 핵심 요약
| 주차장 | 평소 요금 | 경기 행사 날 | 비고 |
|---|---|---|---|
| 경기장 서쪽 | 5분 150원 | 4시간 5천 원 | 관람객 전용 |
| 난지천공원 | 10분 300원 | 4시간 5천 원 | 공원 주차장 |
| 평화공원 | 10분 300원 | 4시간 5천 원 | 가장 넓은 곳 |
| 홈플러스 | 10분 1천 원 | 10분 1천 원 | 구매 금액별 무료 |

경기 날 주차장 넷, 어디에 대는 게 좋을까
서울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한 곳이 아닙니다. 경기장 서쪽과 동쪽, 그리고 조금 떨어진 난지천공원과 평화공원까지 네 곳이 있습니다. 서쪽 경기장 주차장은 528구획이고, 동쪽 건물 안 홈플러스 주차장은 767구획입니다. 난지천공원은 686대, 평화공원은 1162대를 수용합니다. 네 곳을 다 더해도 3143대뿐입니다. 6만 6704석의 경기장에 관중이 몰리는 날이면 주차장은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가득 찹니다.
주차장별 위치와 규모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은 경기장 서쪽 주차장입니다. 경기장 바로 옆이라 걸어서 1분에서 2분이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규모가 528구획으로 작아서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습니다. 동쪽 홈플러스 주차장도 경기장 1층에 붙어 있지만 마트 고객용이라 별도 기준이 적용됩니다. 차를 대고 조금 걸어도 괜찮다면 평화공원이 가장 넓고, 난지천공원은 한적한 편입니다.
요금과 감면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
경기나 행사가 있는 날에는 경기장 서쪽, 난지천공원, 평화공원 세 곳 모두 4시간 5천 원입니다. 평소 요금으로 계산하면 4시간이 7200원이니 오히려 경기 날 요금이 더 쌉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감면 기준이 경기장 주차장이라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월드컵 공원 주차요금은 어느 주차장을 고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80퍼센트 감면
- 경차와 저공해 차량, 다둥이 가정 50퍼센트 감면
- 전기차 충전 시 1시간 면제 후 50퍼센트 감면
경차나 저공해 차량을 이용한다면 경기장 서쪽 주차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차는 충전기를 사용하면 1시간이 면제되고 이후 요금도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주차장 입구나 정산기에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홈플러스 주차장은 별도 기준
홈플러스 월드컵점은 경기장 1층에 있어서 주차 후 바로 입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요금이 10분에 1천 원이라 4시간을 주차하면 2만 4천 원이 됩니다. 경기장 공원 주차장보다 훨씬 비쌉니다. 다만 장을 보면 무료 주차 시간이 생깁니다.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2시간, 3만 원 이상이면 3시간, 5만 원 이상이면 4시간, 10만 원 이상이면 5시간까지 무료입니다. 경기 전에 간식거리를 사려는 계획이 있다면 활용할 만합니다.
경기 날 차량 이용 팁
일찍 도착할수록 선택지가 넓다
경기장 서쪽 주차장은 528구획뿐이라 경기 시작 2시간 전에도 자리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6만 명이 넘는 관중이 오는 날에는 가장 가까운 주차장부터 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늦게 도착한다면 평화공원을 먼저 찾는 것이 좋습니다. 평화공원은 1162대를 수용할 만큼 넓고, 경기 날 요금도 같은 4시간 5천 원입니다. 경기장 바로 옆이 아니라서 조금 걸어야 하지만, 나올 때 도로 정체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지난달 우루과이전을 보러 평화공원 주차장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차가 줄을 서 있었습니다. 출구 가까운 자리에 주차하려고 공원 안쪽까지 천천히 이동했고, 덕분에 경기가 끝난 뒤 30분 만에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출구와 먼 곳에 주차한 차량들은 거의 1시간 넘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출구 가까운 자리가 답이다
주차장은 들어갈 때보다 나올 때가 훨씬 어렵습니다. 경기 끝나면 모든 차량이 동시에 출구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주차할 자리를 고를 때는 입구보다 출구와 가까운지 먼저 확인하세요. 특히 평화공원처럼 넓은 주차장은 출구에서 멀리 떨어진 구획에 주차하면 빠져나오는 데 오래 걸립니다. 무인 정산기가 가까운 자리도 좋은 선택입니다.
내비게이션 주소와 운영시간
경기장 서쪽 주차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야간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경기 종료 시간이 운영시간과 겹칠 수 있으니 당일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내비게이션에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40을 입력하면 됩니다. 평화공원이나 난지천공원으로 갈 때는 목적지를 해당 공원 주차장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 없이 가는 방법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면 지하철 6호선이 가장 확실합니다.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로 나오면 경기장까지 바로 연결됩니다. 버스는 710번, 7019번, 7715번을 이용해 월드컵경기장 서측 정류소에서 내리면 됩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올 때는 도로가 크게 막히므로 주차장보다 지하철이 훨씬 빠릅니다.
마무리하며
월드컵 공원 주차요금은 주차장을 어디에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경기 날에는 경기장 서쪽과 난지천공원, 평화공원이 모두 4시간 5천 원이고, 홈플러스는 마트 구매 실적에 따라 무료 주차 시간이 정해집니다. 앞으로 큰 경기에는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하고, 부득이 차를 가져갈 때는 평화공원 출구 가까운 자리를 우선으로 하려 합니다. 주차 걱정을 덜어야 경기장 안에서 더 편하게 응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경기 날 월드컵 공원 주차요금은 얼마인가요?
A: 경기장 서쪽과 난지천공원, 평화공원은 4시간 5천 원입니다. 홈플러스는 10분에 1천 원이라 장을 보지 않으면 비쌉니다.
Q: 공원 주차장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나요?
A: 감면은 경기장 주차장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경차나 저공해 차량이라면 경기장 서쪽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Q: 홈플러스에서 장을 보면 주차가 무료인가요?
A: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2시간, 3만 원 이상이면 3시간, 5만 원 이상이면 4시간 무료입니다. 경기 시작 전에 간식을 준비할 계획이라면 활용할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