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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메론빙수 세 가지 종류 한눈에 비교
올여름 설빙에서 메론을 활용한 빙수가 세 가지로 출시됐다. 벌집꿀메론설빙, 밀크팥메론설빙, 요거치즈메론설빙이 그것이다. 각각 가격과 구성, 칼로리가 다르므로 주문 전에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아래 표에 핵심 정보를 정리했다.
| 메뉴 | 가격 | 칼로리 | 주요 토핑 |
|---|---|---|---|
| 벌집꿀메론설빙 | 18,500원 | 965kcal | 벌집꿀 통째, 메론, 바닐라 아이스크림, 시리얼, 휘핑크림 |
| 밀크팥메론설빙 | 16,500원 | 정보 없음 | 메론, 팥 앙금, 시리얼, 바닐라 아이스크림, 우유빙수 |
| 요거치즈메론설빙 | 16,900원 | 정보 없음 | 메론, 요거트 아이스크림, 치즈 큐브, 우유빙수, 메론소스 |
세 메뉴 모두 메론과 우유빙수가 베이스지만, 토핑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 가장 비싼 벌집꿀메론은 1인분에 965kcal로 당류가 141g이나 들어 있어 혼자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반면 요거치즈메론은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치즈 큐브로 상대적으로 가벼운 느낌을 준다. 밀크팥은 전통 팥빙수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벌집꿀메론설빙 실제 후기
지난주 친구와 함께 설빙 종각점을 방문해 벌집꿀메론설빙을 직접 먹어봤다. 매장 가격 18,500원이고, 배달로 시키면 2만 원에 배달료 3,200원이 추가된다. 나는 매장에서 바로 먹는 쪽을 선택했다. 메론 모양의 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큼직하게 썬 메론이 윗면을 거의 덮고 있다. 가운데에는 통째로 올라간 벌집꿀이 눈길을 끈다.

메론은 후숙이 잘 되어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했다. 벌집꿀은 한 입 베어 물면 꿀이 철철 흐르는데, 씹히는 식감이 독특하다. 하지만 너무 달아서 빙수와 함께 먹어야 부담이 덜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아래에는 고운 우유빙수가 있고, 곳곳에 메론 소스와 시리얼이 섞여 있다. 휘핑크림은 느끼해서 나는 빼고 먹었다. 전체적으로 달콤함이 강해 연유는 전혀 뿌릴 필요가 없었다. 칼로리가 무려 965kcal인 이유를 실감했다. 둘이서 나눠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양도 많았다.
벌집꿀메론설빙 먹는 팁
벌집꿀은 그냥 삼켜도 인체에 무해하지만, 입안에 까슬한 껍질이 남으면 휴지에 뱉어도 된다. 빙수는 위에서 아래로 골고루 섞어 먹는 것이 좋다. 아래쪽에 메론 소스가 깔려 있어 끝까지 달콤함을 유지한다. 배달로 시킬 때는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도록 보냉팩이 잘 포장되어 오지만, 가능하면 매장에서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요거치즈메론설빙과 밀크팥메론설빙 비교
같은 자리에서 요거치즈메론설빙도 시도해봤다. 가격은 16,900원으로 벌집꿀보다 1,600원 저렴하다. 메론 조각 아래에는 고운 우유얼음이 포슬포슬하게 들어 있고, 중간중간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치즈 큐브가 숨어 있다. 치즈 큐브는 쫀득하면서 짭짤한 맛이 더해져 단맛을 중화시켜 준다. 연유를 따로 주지만 넣지 않아도 충분히 달았다. 오히려 벌집꿀메론보다 훨씬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메뉴가 가장 만족스러웠다.
밀크팥메론설빙은 16,500원으로 세 메뉴 중 가장 저렴하다. 팥 앙금이 듬뿍 들어 있고 시리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해진 정통 팥빙수 스타일이다. 메론과 팥의 조합이 의외로 잘 어울리며, 달콤한 우유빙수와 고소한 팥의 궁합이 좋다. 다만 메론 소스가 약간 인위적인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팥을 좋아한다면 이 메뉴가 무난하다.
설빙 메론빙수 배달 vs 매장
설빙 메론빙수는 매장에서 먹으면 메론 그릇에 담겨 나와 비주얼이 훨씬 좋다. 특히 벌집꿀메론은 그릇 자체가 포인트라 인증샷을 남기기에 좋다. 배달로 시키면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오지만, 포장 전용 레시피로 만들어져 내용물 구성은 동일하다. 다만 배달비 3,200원이 추가되고, 토핑 추가 시 1,700원이 더 들 수 있다. 배달을 고려한다면 최소 2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가까운 매장이 있다면 직접 방문하는 것이 가성비와 맛 모두 유리하다.
또한 매장에서는 반반 메뉴도 운영한다. 애플망고와 요거치즈메론몽땅 반반이 19,900원이다. 두 가지 맛을 즐기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지만, 단품 2개를 시키는 것보다 비쌀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마무리 및 추천
설빙 메론빙수는 세 가지 모두 저마다의 장점이 있다. 벌집꿀메론은 극강의 단맛을 원할 때, 요거치즈메론은 깔끔하고 덜 부담스러운 맛을 원할 때, 밀크팥메론은 전통 팥빙수에 메론을 더하고 싶을 때 적합하다. 나는 재방문 의사가 가장 높은 요거치즈메론을 첫 번째로 추천한다. 칼로리 부담이 적고, 치즈 큐브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다만 당류 함량을 꼭 확인하고 먹는 것이 좋다. 여름 더위를 식히는 데 이만한 디저트가 없다. 앞으로 설빙에서 더 다양한 과일 빙수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자주 묻는 질문
- 설빙 메론빙수 가격이 가장 저렴한 메뉴는?
밀크팥메론설빙이 16,500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배달 시 1,000원이 추가됩니다. - 칼로리가 가장 낮은 메론빙수는?
공식 칼로리 정보는 벌집꿀메론설빙만 965kcal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요거치즈메론과 밀크팥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토핑 차이로 요거치즈가 상대적으로 가벼울 수 있습니다. - 배달과 매장 중 어디서 먹는 게 좋나요?
비주얼과 신선도를 원한다면 매장이 좋습니다. 배달은 보냉 포장이 잘 되어 있지만, 아이스크림이 약간 녹을 수 있습니다. 가격 면에서는 매장이 배달비 없어 유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