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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포항 맛집, 태안 여행에서 놓치기 아쉬운 곳
태안의 마검포항은 서해의 고요한 바다를 품은 작은 항구입니다. 마검포 해수욕장과 가까워 여름철 피서객이 꾸준히 찾고, 태안 해양치유센터가 문을 열면서 이 일대 맛집을 찾는 발걸음도 부쩍 늘었습니다. 오늘은 마검포항 맛집으로 입소문난 선창횟집과 마검포저녁노을횟집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두 곳의 대표 메뉴와 특징을 먼저 표로 정리했습니다.
| 구분 | 선창횟집 | 마검포저녁노을횟집 |
|---|---|---|
| 대표 메뉴 | 갑오징어 물회, 대광어 회덮밥 | 게국지 |
| 주소 |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427-5 |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423-4 |
| 영업시간 | 매일 10시 30분부터 21시까지 | 별도 확인 |
| 특징 | 33년 전통, 물회 제조 특허 | 애견동반 룸 보유 |
갑오징어 물회 원조, 선창횟집
마검포항 맛집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단연 선창횟집입니다. 1994년에 문을 열어 올해로 33년째 2대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의 2대 사장님도 23년째 가게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운영하는 선창수산에서 잡은 국내산 수산물만 사용하고, 갑오징어 물회 제조 방법으로 특허까지 등록했습니다. 태안에서 유일하게 블루리본을 14년 연속 수상한 곳이라 현지인들에게도 신뢰가 두텁습니다.

특허받은 갑오징어 물회의 맛
선창횟집의 갑오징어 물회는 산란 직전 영양분을 가장 많이 비축해 살이 두껍고 맛이 가장 좋은 5월 말에서 6월 중순 사이의 갑오징어만 사용합니다. 마리당 3만 원 정도 하는 귀한 어종이라 단품보다는 세트로 주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A세트는 2인분, B세트는 4인분 구성이며 B세트의 경우 97,000원에 갑오징어 물회와 대광어 활어 회덮밥이 함께 나옵니다.
물회 육수에는 키위와 사과 같은 과일이 들어가 있어 새콤달콤한 맛이 살아납니다. 자극적이거나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재료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이라 국물까지 아깝지 않게 마시게 됩니다. 쫄깃한 갑오징어와 아삭한 채소, 담백한 소면이 어우러져 한 그릇으로도 든든한 식사가 됩니다. 식단 관리를 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 끼입니다.
대광어 활어 회덮밥과 우럭 해물 지리탕
세트에 함께 나오는 대광어 활어 회덮밥은 저렴한 잡어가 아닌 최고급 대광어를 사용합니다. 도톰하게 썰어낸 광어는 쫄깃하고 고소하며 담백한 맛이 뛰어나고, 밥 양도 넉넉해서 아침과 점심, 저녁 어느 때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회덮밥은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하니 추가로 즐기고 싶다면 참고하면 좋습니다.
우럭 해물 지리탕은 살아있는 생우럭을 바로 잡아 태안 현지 전통 방식으로 끓여냅니다. 미역과 시래기, 꽃게, 오징어, 새우, 바지락을 함께 넣어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소 55,000원, 대 80,000원이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손님에게도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시원한 물회와 뜨끈한 지리탕을 함께 즐기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듯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농사지은 반찬과 포장 안내
선창횟집은 반찬에도 정성이 가득합니다. 장모님과 어머님이 직접 농사지은 쌀, 고춧가루, 김치, 상추, 깻잎, 채소와 나물을 사용하고, 꽃부기 젓갈과 건새우볶음도 직접 담가 내어줍니다. 시중에서 파는 젓갈과는 확실히 다른 깊은 맛이라 흰쌀밥에 올려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10가지가 넘는 반찬이 정갈하게 나와 식사 전부터 입맛을 돋웁니다.
갑오징어 물회는 포장도 가능합니다. 육수를 따로 담아주기 때문에 근처 숙소나 캠핑장에서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 태안 포장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매장 앞에는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고,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며, 바다 쪽 큰 창 덕분에 시원한 바다 뷰를 보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게국지가 유명한 마검포저녁노을횟집
마검포항 맛집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곳이 마검포저녁노을횟집입니다. 마검포 해수욕장 캠핑장을 지나 항구 끝까지 가면 자리하고 있어 처음 가는 사람은 이곳에 식당이 있을까 의아할 수 있는데, 들어서면 만석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창가에 앉으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고, 애견동반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꽃게와 대하가 가득한 게국지
이곳의 대표 메뉴는 게국지입니다. 꽃게와 대하가 듬뿍 들어간 게국지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반찬도 정갈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며, 식사 후 라면사리를 하나 넣어 끓여 먹으면 국물의 깊은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만화가 허영만 씨와 이만기 씨도 다녀간 곳으로 알려져 있고,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단골이 많은 집입니다.
마검포항 맛집과 함께 둘러볼 곳
두 식당 모두 안면도 입구에 위치해 있어 식사 전후로 둘러보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자동차로 이동할 때 걸리는 시간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 장소 | 자동차 소요 시간 |
|---|---|
| 마검포 해수욕장 | 약 1분 |
| 태안 빛 축제 네이처월드 | 약 3분 |
|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 약 5분 |
| 태안 해양치유센터 | 약 7분 |
| 청포대 해수욕장 | 약 10분 |
| 팜카밀레 허브농원 | 약 10분 |
마지막 정리와 앞으로의 기대
지금까지 마검포항 맛집으로 잘 알려진 선창횟집과 마검포저녁노을횟집을 살펴봤습니다. 선창횟집은 특허받은 갑오징어 물회와 대광어 회덮밥, 우럭 해물 지리탕까지 구성이 탄탄한 곳이고, 마검포저녁노을횟집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공간에서 얼큰한 게국지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두 곳 모두 바다와 가까워 여행 동선에 자연스럽게 포함하기 좋고,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맛집입니다.
앞으로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찾는 방문객이 더 늘어나면서 마검포항 일대 먹거리도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맛집들이 전통과 맛을 지키며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식당도 등장한다면 마검포항은 태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번 휴일에 마검포항을 찾는다면 두 식당에서 바다 내음과 함께 특별한 한 끼를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마검포항에서 꼭 찾아가 볼 만한 맛집은 어디인가요?
A. 갑오징어 물회 원조집인 선창횟집과 게국지가 유명한 마검포저녁노을횟집입니다. 선창횟집은 33년 전통에 특허받은 갑오징어 물회를 제공하고, 마검포저녁노을횟집은 애견동반 룸에서 얼큰한 게국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Q. 선창횟집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A. 갑오징어 물회가 대표 메뉴입니다. 단품보다는 A세트나 B세트로 주문하면 대광어 활어 회덮밥까지 함께 나와 가성비가 좋습니다. 우럭 해물 지리탕을 추가하면 시원하고 따뜻한 맛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Q.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곳도 있나요?
A. 네, 마검포저녁노을횟집에 애견동반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반려견과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반려가족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